현실보다 게임에 딱? 테슬라 '사이버트럭' 모드 쏟아져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7개 |

현실에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디자인과 기능, 야구공을 맞고도 능청스럽게 이어진 프레젠테이션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충격을 선사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부터 게임 속에 등장하는 자동차라는 평가답게 게임 속 등장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모드(MOD, modification)가 존재하는 'GTA5'는 일찌감치 '사이버트럭'을 모는 유저들로 넘쳐났다. 게임 속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외형은 물론 테슬라 특유의 거대한 네비게이션까지 구현된 내부까지 똑 닮았다. 다양한 차종에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자동차 가지고 노는 게임으로도 알려진 '빔엔지.드라이브' 유저들은 '사이버트럭'을 추가해 실제 성능 테스트에 나서기도 했다.




▲ GTA5

▲빔엔지.드라이브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공개 당시부터 PS1 시절 3D 로우 폴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고전 게임 속 자동차로 불렸다. 1996년 출시된 '슈퍼마리오64'에 적용된 '사이버트럭' 역시 외형만큼은 원작에 등장했다 하더라도 믿을 수준의 투박한 모습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마인크래프트' 등의 제작 기능이 포함된 게임부터 '카운터 스트라이드: 글로벌 오펜시브'나 '골든아이 007'처럼 자동차와 전혀 관계 없는 게임까지 '사이버트럭'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사이버트럭'은 SF 장르인 사이버펑크를 모티브로 해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다른 전위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날 발표는 디자인만큼이나 방탄 유리의 성능 테스트도 눈길을 끌었다. 발표 당시 프란츠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는 방탄 유리를 테스트하기 위해 금속 공을 던졌으나 유리가 산산이 갈라지며 체면을 구겼다. 이후 일론 머스크 대표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게이머들은 총으로 쏘고 무기로 때리며 방탄 유리 테스트를 흉내 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속에 구현된 '사이버트럭'을 즐기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외부 재질로 개발된 내구성 강한 소재, 거울 대신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현된 룸미러, 태양열 충전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이 도입된 '사이버트럭'은 오는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 방탄 성능을 체험 중 (H/T. SteveTheGamer55)

▲ 슈퍼마리오 64

▲ 골든아이 007

▲ 마인크래프트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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