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3월 12일 북미 서비스 실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6개 |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3월 12일 정식 출시한다.

2018년 8월 최초로 공개된 '블레스 언리쉬드'는 '블레스' IP를 활용, 스토리부터 전투까지 콘솔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되어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며, 탱딜힐 위주였던 여타 MMORPG들과는 달리 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콤보, 회피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실제로 게임에는 아케인 메이지, 버서커, 레인저, 프리스트, 크루세이더 5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탱딜힐 구분이 없기에 힐러에 가까운 프리스트도 딜러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개발진이 밝힌 바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출시일을 확정짓고 최신 트레일러와 파운더리 팩 3종을 공개했다. 19.99달러(한화 약 2만 4천 원)의 DELUXE 팩은 7일 사전 이용권과 전용 탈것 등을 제공하며, 39.99달러(한화 약 4만 7천 원)인 EXALTED 팩은 10일 사전 이용권과 레어 전용 탈것, 한정 코스튬이 추가된다. 79.99달러(한화 약 9만 5천 원)인 ULTIMATE 팩은 15일 사전 이용권을 비롯해 크림슨 웨폰 세트, 전설 탈것, 크림슨 슬레이어 코스튬을 제공한다.

한편, 부분 유료화로 출시되는 '블레스 언리쉬드'는 Xbox One이 있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PC나 PS4 등 타 플랫폼으로의 출시 및 한국어화 여부는 미정이다. '블레스 언리쉬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