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TV 애니메이션, 연내 글로벌 동시 방송한다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13개 |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오늘(2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소녀전선 TV 애니메이션 티저를 공개했다.

소녀전선 TV 애니메이션은 소녀전선 개발사인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워너브라더스 재팬, 아사히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이다. 이전에 발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치유편과 광란편이 개그물이었던 것과 달리, TVA는 메인스토리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작화는 소녀전선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다원균의 일러스트를 베이스로 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작중 주요 인물인 안티레인 소대 4명과 철혈의 최상급 지휘인형 에이전트가 등장, 원작의 첫 장면 일부를 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성우진도 공개되면서 원작 안티레인 소대 4인을 담당했던 토마츠 하루카(M4A1), 야마네 노조미(M16A1), 카토 에미리(ST AR-15), 타무라 유카리(M4 SOPMOD2)가 그대로 작중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 2021년 연내로 소녀전선 TV 애니메이션을 전세계로 동시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떤 방식으로 전세계 동시 방송할 것인지, 언제 방영할 것인지, TV 애니메이션에서 원작 스토리의 몇 지역까지 다루게 될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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