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브랜드 푸마, '게이밍 신발' 출시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20개 |




독일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푸마(PUMA)'가 참신한 게이밍웨어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신발이다.

금일(19일) 푸마는 e스포츠 및 콘솔 게이머들을 위한 '액티브 게이밍 풋웨어(Active Gaming Footwear)'를 정식 출시했다. 상품 소개 페이지에는 실내 및 경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편안한 착용감 및 그립감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작성되어 있다.

사진을 보면, 본 제품이 양말과 신발의 중간점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편안함과 통기성을 위해 니트 소재를 채용했고, 밑창은 로우 프로파일 고무 재질로 구성됐다. 깔창엔 부직포 층으로 제작된 2개의 폼이 탑재되어 편안함과 뒤틀림 현상을 모두 잡았다는 게 푸마 측의 설명이다. 덕분에 실내에서의 이동은 물론, 근거리 외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액티브 게이밍 풋웨어의 가격은 80유로(한화로 약 10만 3,800원)로 책정됐다.

한편,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게이머와 e스포츠 선수들의 발에 주목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케이스위스(K-Swiss)는 작년 5월 서양 e스포츠 팀 임모탈스(Immortals)와 협업해 e스포츠 스니커즈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ONE-TAP이라는 이름의 해당 스니커즈는 이후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올해 7월 17일 정식 출시됐다.

푸마 '액티브 게이밍 풋웨어' 판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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