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직접 한 해 최고의 스팀 게임을 뽑는 '스팀 어워드 2019'의 후보작들이 공개되었다. 이번 투표에 오른 8개 부문의 총 40개 게임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진행되었던 유저 추천을 통해 결정된 최종 후보작들이다.
'올해의 게임', '올해의 VR 게임', '어버이의 은혜', '함께하면 더 재밌어',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압도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 '뛰어난 비주얼 스타일'까지 총 8개의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스팀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올해 최고의 스팀 게임을 가리는 올해의 게임 후보에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바이오하자드 RE:2',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데스티니 가디언즈',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그 이름을 올렸다.
스팀 어워드 2019 투표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스팀 어워드 트레이딩 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된다. 스팀 어워드 트레이딩 카드 세트를 모두 모을 시 '스팀 어워드 배지'로 제작할 수 있다. 트레이딩 카드는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게임 배지 제작, 어워드 투표, 맞춤 대기열 보기, 친구와의 거래, 커뮤니티 장터에서 구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스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월 1일 새벽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