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까지 놓치지 마세요! AMD 50주년 프로모션

게임뉴스 | 기자 | 댓글: 2개 |




AMD가 50주년을 맞이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성세를 유지했으니 여러모로 기념할만한 주년. 특히 라이젠이 출시된 이후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어 점유율도 늘려가고 있는 와중이니 AMD의 오랜 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일 아닐까.

관계자도 아닌데 남의 회사가 50주년 맞이한게 솔직히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컴퓨터를 바꾸거나 업그레이드할 시기가 된 게이머들에게는 솔깃할만한 소식이 있다. AMD에서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고 있는 게임 증정 프로모션.

AMD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인데, 라이젠 CPU나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구매하고 제품에 동봉된 쿠폰을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게임을 공짜로 증정하고 있다. 그것도 두개나! 대상 게임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와 '월드워 Z'로, 충분히 좋은 기대와 평가를 얻은 게임들.

당분간 컴퓨터를 바꿀 계획이 전혀 없다면 몰라도 신작 게임 2개를 정가에 구매하려면 10만원 가까운 금액이니 놓치면 아까운 프로모션.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제일 저렴한 2400G나 RX 570 사서 게임만 받아 챙겨도 이득이다. 관심있다면 자세한 방법은 아래 이미지나 링크를 참고하자. ☞ ryzen.co.kr




▲ 라이젠 CPU나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면 게임 2개가 공짜로 딸려 온다. 6월 8일까지.



게임을 받았다면 돌려봐야 제 맛이다. 2600X 세팅으로 프로모션으로 받을 수 있는 게임 2개를 돌려보았다. 출시된지 얼마 안 된 게임인 만큼 사용된 세팅은 2600X에 RTX 2080 Ti, 램은 16GB. 성능은 어떤 옵션을 선택해도 풀 프레임이 가능하니 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지와 함께 확인해 보았다.


■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 게임뿐 아니라 Year 1 패스와 에피소드 얼리 억세스도 제공한다.

전작보다 유명한 속편, 그리고 꾸준한 사후 관리 때문에 출시 한달 후부터 진짜 서비스라는 웃픈 편견으로 유명한 유비 소프트. 회사 이름때문에 삼국지에 빗대어 못하면 '귀 큰 놈' 잘하면 '유황숙'이라는 엇갈린 평을 받는데 전작에서 지적받은 단점을 개선한 더 디비전 2는 아무래도 호평 쪽에 가깝다.

물론 출시된 후 이런저런 단점들도 지적받고 있지만 모든 것이 완벽한 게임은 없다.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어도 더 디비전 2는 최소한 구매해서 즐겨보면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재미는 줄 수 있는 수작이라는 평가. 자세한 게임 평가는 다음의 리뷰를 참고하자. ☞ [리뷰]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 - 유비소프트, 아직 살아있네?











헥사(6) 코어 12 스레드 모두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교전시나 로딩에서 잠깐씩 사용률이 치솟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50~65% 정도를 유지하는 편. 전반적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멀티 태스킹 역시 매끄럽게 유지된다.


■ 월드 워 Z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3인칭 슈팅 게임. 한국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열연한 영화가 더 유명한데, 영화 내용처럼 수많은 좀비 무리들이 습격해 오는 종말 직전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

6종류의 캐릭터 클래스와 무기 커스터마이즈, 생존자들은 물론 좀비들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PvPvZ 모드 등 아포칼립스와 좀비가 뒤섞인 세계관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즐겨볼만한 게임이다. 스토리 모드는 물론 협력 모드나 배틀로얄과 흡사한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PC판 역시 한글을 지원한다.

GPU인 라데온 쪽이기는 하지만 게임 개발 단계에서부터 AMD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게임으로 CPU 사용률은 60% 전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올해 4월에 출시된 신작 게임인 만큼 옵션에 따라 GPU 역시 꽤 많이 사용한다. 다만 최적화가 잘 된 편이라서 사용률에 비해서 멀티 태스킹도 의외로 원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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