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아니에요! 대만, 홍콩에서 터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42개 |


▲대만에서 매출 3위를 달리고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 출시 3일만에 대만 앱스토어 매출 Top 3에 오르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한 여파로 국내 서버에서도 한자 채팅이 늘자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사실은 대만, 홍콩 유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에서 8개 언어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은 판호 문제로 애초에 서비스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문 번체 언어권인 대만, 홍콩, 마카오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중국인들로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현재 크아M은 특히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 서버 이슈 등 유저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사전예약의 참가자 수는 7일차에 100만 명, 18일차 200만 명, 출시를 이틀 앞두고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출시 당인 서버 혼잡이 지속되는 등 접속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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