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부활을 알렸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호평이 이어질까? 캡콤이 29일 도쿄게임쇼(TGS)2019에 참여할 새로운 라인업 '프로젝트 레지스탕스(Project REsistance)'를 공개했다.
캡콤이 공개한 '프로젝트 레지스탕스'에 대한 별도의 정보는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게임 로고에서 'RE'가 붉은색으로 따로 표현되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신작임을 추측할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로 알려진 게임은 7편부터 해외 명칭인 레지던트 이블을 게임에 병기한바 있다. 시리즈 최고 히트작 바이오하자드2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리메이크 대신 'RE:' 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레지던트 이블의 특징을 로고에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게임의 유튜브 썸네일이 유출되며 추후 공개될 영상 속 장면 일부도 세간에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남성과 여성, 각각 2명의 캐릭터가 같은 방향을 향해 무기를 겨누고 있다. 무기 또한, 산탄총과 야구 방망이 등 총기와 둔기가 함께 등장한다. 이에 '레프트4데드'나 '바이오 하자드 아웃 브레이크'등의 멀티 플레이 게임임을 유추할 수 있다. 단, 썸네일이 공개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스팀, PS4, Xbox One으로 출시를 확정 지은 게임의 티저는 한국 시각으로 10일 0시에 공개된다. 또한, 추가적인 정보는 TGS 기간 진행되는 스테이지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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