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첫 번째 4강 진출자는? 리니지2 레볼루션 본선 첫 날 풍경기

게임뉴스 | 김강욱,이인규 기자 |
6월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삼성 갤럭시 S8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이하, LRT)의 첫 번째 본선 경기가 개최됐습니다. LRT의 본선은 18일과 24일, 25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본선에서 승리한 3개 혈맹이 먼저 4강에 진출하게되고 2위 혈맹 중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4강에 진출할 1개 혈맹이 선발됩니다. 그리고 7월 1일 4강을 걸쳐 7월 2일 결승전이 진행되지요.

이날 경기에는 본선 A조에 속한 디온 7서버의 나인 혈맹과 크루마 7서버 지킴이 혈맹, 글루디오 10서버 벤허 혈맹, 기란 8서버 NuGeneration 혈맹이 참여했습니다. OGN e스타디움 무대에 선 선수들의 얼굴에서 긴장감과 함께 꼭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본선은 30 vs 30 요새전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 번의 경기 중 두 번을 먼저 이긴 혈맹이 다음 경기에 참가하게 되지요.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30분 이내에 상대의 성물을 먼저 각인해야 합니다. 요새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중간중간에 위치한 제단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빠르게 점령하는가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에 참여한 혈맹원들은 스킬이나 펫 장비는 교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선수들에게 1세트당 일반 HP/MP 포션 200개와 고급 HP/MP 포션 200개, 정령탄 9,999개가 지급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의 양이 한정되어 있고 즉시 부활이 세트당 5회로 정해져있는 만큼 경기가 장기전으로 이어질수록 소모품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혈맹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가득찼습니다. 일요일 저녁 시간을 할애해 참여한 관람객들을 위해 SR초월의 돌과 SR등급 방어구 선택 상자, 레볼루션 굿즈, 1만 다이아, 삼성 덱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기도 했지요.

과연 첫 번째로 4강에 진출하게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처음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S8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18일 본선 경기의 결과는 23일(금) OG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층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첫 번째 본선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유저들이 가득했습니다.



▲ 발급받은 티켓은 15층과 16층 입구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티셔츠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작은 티켓은 이후 추첨에 사용되기 때문에 절대 버려서는 안됩니다.



▲ 경기 시작 전 녹화 준비가 한창입니다.
조금 있으면 본선에 참여한 선수들의 뜨거운 혈투가 벌어지겠지요



▲ 경기 시작 전 잠깐의 시간 동안 리니지2 레볼션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보이네요.






▲ 경기는 이동진, 정인호 해설 위원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 혈맹 소개는 전략 분석실의 조은나래 아나운서와 BJ나는이 맡았지요.



▲ 경기 규정 설명과 함께












▲ 선수들이 자리에 입장하고 본격적인 본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각 혈맹의 생각지도 못한 전술에



▲ 여기저기에서 박수가 나옵니다.



▲ 과연 첫 번째 본선에서 1위를 차지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