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구리' 김세연 락스 오카즈에 입단, APEX 시즌 4 무대 밟는다.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177개 |





전 EHOME팀 소속 프로게이머 '게구리' 김세연이 e스포츠 게임단 ROX Gaming의 오버워치 팀인 ROX Orcas(이하 락스 오카즈)에 입단했다.

ROX Gaming의 남궁일남 사무국장에 따르면 "공식적인 입단 발표는 OGN의 APEX 시즌 4 로스터 발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나 김세연 선수가 락스 오르카즈에 입단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최근 ESPN을 통해 보도된 김세연 선수의 입단 소식을 긍정했다. 이에 따라 김세연 선수는 오는 16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의 경기를 통해 APEX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자리야 장인으로 유명한 그녀는 오버워치 출시 초기 UW Artisan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매우 정교한 플레이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인벤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실력을 입증함으로써 논란을 종식했다.

이후 UW Artisan이 EHOME에 인수되면서 APEX에 꾸준히 도전했지만 챌린저스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락스 오카즈에 입단하게 되면서 지난 8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로 이적한 'Tydolla' 정승민 선수를 빈자리를 채워 APEX 무대를 밟게 되었다.

이번 이적은 이스포츠에서는 드문 여성 프로게이머의 1군 무대 데뷔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에서 서지수, 김가을 등 비록 수는 적지만 남성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여성 프로게이머가 활약했던 만큼, 그녀가 APEX 무대에서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한 팀의 선수들이 합숙 생활을 하는 것과 달리 김세연 선수는 별도의 숙소에서 생활하며 연습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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