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버워치 서울팀, "APEX 우승 경험을 오버워치 리그 우승으로 이어 가겠다"

게임뉴스 | 김경범,이재익 기자 | 댓글: 133개 |




8월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첫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서울팀의 선수들이 공개와 함께, 새로운 팀이 번창하기를 비는 발대식을 했으며, 앞으로 서울팀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 역시 들을 수 있었다.

오버워치 서울팀의 오너인 케빈 추는 "이스포츠 선수들이 기성 스포츠 스타들처럼 존경받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은 나이 때문에 선수로 활동할 수 없지만 다른 선수들이 열정을 쫓아 존경받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이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포부로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케빈 추는 오버워치 서울팀은 한국의 뛰어난 선수와 실리콘밸리의 최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가장 큰 자산인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 세계의 쟁쟁한 팀들과 대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케빈 추 오버워치 서울 팀 오너


이번 서울팀은 루나틱 하이의 선수들로 첫 6인이 구성되었는데, 팀장인 EscA 김인재, zunba 김준혁, Miro 공진혁, tobi 양진모, ryujehong 류제홍, Gido 문기도가 엔트리를 이루었다.

루나틱 하이의 팀장인 김인재 선수는 "앞으로 서울팀에서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에 기대가 된다. 오버워치 서울팀이 기존 스포츠의 명문 팀처럼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이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서울팀에 포함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류제홍 선수가 "세계적 오버워치 서울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세계적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는 소감 발표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고, 이스포츠를 넘어 기성 스포츠 이상의 인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세번째 차례는 양진모 선수였다. 그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팀 대표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관심과 성원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 선수는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과 성적, 멘탈 관리 모두 중요한데, 팀에서 이러한 부분을 관리해주고 자기 계발에도 신경 써준다고 한다"라고 팀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다음 차례로 소개된 공진혁 선수도 "우리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코치진, 많은 지원을 받기에 언제든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강한 팀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김준혁 선수도 "당장의 목표는 오버워치 시즌 1의 우승이다. 코칭 스태프 및 팀원과 함께 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마지막 차례는 문기도 선수가 장식했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우승하고, 서울팀에 포함되어) 운이 타고 난 것 같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모든 경기에 임하겠다. 지켜봐달라" "서울팀의 막내로서 막내답지 않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다. 서울 대표 선수로 사명감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이와 함께 2명의 코치진 역시 공개되었다. 루나틱 하이의 백광진 감독과 채호정 수석코치가 바로 그들인데, 채호정 수석 코치는 "오버워치 서울팀 수석코치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케빈 추 오너의 비전에 공감하며 더 좋은 환경과 지원으로 선수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백광진 감독의 인사가 이어졌다. 그는 "APEX 시즌 2, 3에서 우승 일궈낸 선수, 코치와 함께 서울팀에서 뭉치게 되어 이런 영광을 준 케빈 추 오너에 감사한다. APEX 우승 경험을 살려 오버워치 리그라는 큰 무대에서도 우승컵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 발표와 함께, "추가 6명 선수 영입 위해 찾는 중이니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영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언급했다.




▲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케이크 커팅 행사


오버워치 서울팀의 공식 팀명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10월 30일까지 추가 선수 6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하는 오늘 간담회 이후 짧게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이다.


Q. (케빈 추에게) 팀 연봉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제공되나?

선수에게 경쟁적 급여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체적 수치 공개는 어려울 것 같다.


Q. (케빈 추에게) 루나틱 하이팀을 서울팀으로 영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스포츠 종목이건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많은 선수를 만났고, 재능 가진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유능한 선수도 팀워크를 갖추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재능이 있어도 팀워크 발휘를 위해선 호흡을 오래 맞춰야 한다. 선수 개개인이 뛰어나고 팀 호흡이 좋은 루나틱 하이를 영입하게 되었다.


Q. (백광진 감독에게)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게 된 계기는?

케빈이 처음 제안을 했을 때 많은 고민을 했다. 서울을 케빈이 소유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한국인이고 서울에서 하는 것이라 함께 할 수 있게 제안을 해줘서 고마웠다. 루나틱 하이가 짧게는 1년정도 같이 생활했는데, 오버워치란 게임을 잘 이해하고 팀워크를 존중해 팀 전체가 와주길 제안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가장 먼저 자리 잡아서 오버워치 리그를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서울팀 합류를 결정했다.


Q. (백광진 감독에게) 기존 루나틱 하이 1팀의 경우 이태준, 후아유 등이 있었는데 이들 선수는 예비 멤버로 추가되나?

일단은 후아유 선수는 블리자드 정책 상 어려울 것 같다. 이태준 선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나중에 발표하면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 그 외 로스터도 모집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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