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진행된 e스포츠 전문 컨퍼런스! IGEC 성황리 종료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9개 |




지난 5월 1일(북미 기준) 인벤 글로벌에서 진행한 '인벤 글로벌 e스포츠 컨퍼런스 : e스포츠 딥 다이브(Inven Global Esports Conference: Esports DEEP DIVE, 이하 IGEC)'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UC 어바인에서 진행된 이번 IGEC는 e스포츠 팀들의 감독, 프로게임단주, 유명 선수, 투자자 등 e스포츠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성공까지의 노하우,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의 시작인 기조 강연은 블리자드 e스포츠 운영 디렉터인 킴 판이 맡았다. 강연장에는 평일임에도 400명 이상의 인원이 자리해 북미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조 강연이 진행된 강연장을 채운 400명이 넘는 참관자들


47명의 강연자들에 의해 진행된 23개의 강연 세션은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뛰어들고자 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SKT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전 감독이자 현 배틀그라운드 팀 감독인 최병훈,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상용 감독, 아프리카 프릭스의 최연성 감독, MVP의 최윤상 총감독은 "한국은 어떻게 차세대 페이커를 만들어나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한국의 e스포츠가 발전해나간 과정과 새로운 스타 육성을 위한 각 팀의 활동에 대한 내용을 강연을 통해 풀어냈다.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샤이' 박상면도 강연자로 참석,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 그리고 프로게이머로서 가져야 하는 생각들을 공유했다.

현지의 프로팀 오너 및 게임사 관계자들도 강연자로 참석했다. Cloud9과 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너인 잭 에티엔, 임모탈스와 LA 발리언트의 오너인 노아 윈스턴, 팀 리퀴드의 COO인 마이크 밀라노프, KSV(현 Gen.G e스포츠)의 CGO 아놀드 허는 우리에게 해설자로 잘 알려진 몬테크리스토의 진행으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패널토론에서 진행했다. 우리에게 '유령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디자인 디렉터 그렉 스트릿도 성공적인 e스포츠를 위한 게임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강연을 통해 풀어냈다.

이 외에도 프로 e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아마추어 리그와 e스포츠와 게임 산업에 있어서 여성의 참여, 사업과 스포츠 측면에서 e스포츠의 발자취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 역시 진행되었다.




▲ 프로게이머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던 매드라이프와 샤이의 강연 세션


현장에서는 강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했다. UC 어바인의 아레나에서는 총상금 3천 불이 걸린 LoL 대학 리그 결승과 매드라이프 대 샤이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으며, 하스스톤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템포스톰의 오너 레이나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크라니시' 백학준이 참여한 프로게이머 사인회, 북미 코스플레이어들의 코스튬 쇼케이스 등 참관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벤트 역시 함께했다. 또한, 검은 사막 모바일의 첫 영문 버전 시연 행사가 현장에서 진행되어 북미 팬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강연 일정 이후에 진행된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강연자들과 프리미엄 참석자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강연만으로는 모자랄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IGEC를 주관한 인벤 글로벌의 오의덕 대표는 "e스포츠 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했다. IGEC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e스포츠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큰 규모로 이런 전문성 있는 행사를 지속해나가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행사 주요 풍경



▲ IGEC에도 "겐지가 함께 한다"




▲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등록 중인 참관객들




▲ 기조 강연을 맡은 블리자드의 e스포츠 운영 디렉터 킴 판




▲ 검은 사막 모바일의 첫 영문 버전 시연도 현장에서 진행




▲ 검사 모바일의 재미에 푹 빠진 참관객




▲ 코스플레이어들과 한장 찰칵!




▲ 금강산도 식후경, 강연 사이의 점심 시간의 모습




▲ 화창한 날씨에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 매드라이프, 샤이, 레이나드, 크라니시의 팬 사인회!




▲ 한국 LoL 팀 감독들도 북미에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게임과 여성이라는 주제의 토론 세션




▲ 취미를 직업의 영역으로 만들어낸 북미의 게임단 관계자들과 몬테




▲ 다음을 기약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보여준 IGEC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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