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드로우와 하수인 소환 콤보! 드루이드 신 카드 "범람"과 "아누비사스 문지기"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51개 |



[범람]

직업 : 드루이드
등급 : 희귀
종류 : 주문
마나 : 7

효과 - 모든 캐릭터의 생명력을 5 회복시킵니다. 카드를 5장 뽑습니다.

■ 개발자 코멘트
- 아누비사스 문지기 및 흉포한 울음소리 등과 같은 콤보 카드와 함께 사용
- 대형 하수인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카드를 뽑을 수 있음
- 시너지 카드 : 수정껍질, 흉포한 울음소리, 우걱전차, 아누비사스 문지기


[아누비사스 문지기]

직업 : 드루이드
등급 : 특급
종류 : 하수인
마나 : 5
능력치 : 3/5

효과 - 도발, 이번 턴에 비용이 (5) 이상인 주문을 시전했으면, 비용이 (0)이 됩니다.

■ 개발자 코멘트
- 자연의 군대와 같은 대부분의 대형 주문과 상성이 좋음
- 도발 카드를 많이 보유하지 않은 덱에 안전을 제공하므로, 토큰 드루이드 덱에 요긴하게 사용됨
- 숲의 영혼 및 야생의 포효 등과 같은 버프 카드와 콤보로 내기 유리




▲ 범람과 아누비사스 문지기의 콤보 플레이 영상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관련 인벤 독점 공개 카드는 드루이드 전용 주문 "범람"과 드루이드 전용 하수인 "아누비사스 문지기"입니다.

두 카드는 별개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지만,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에 콤보로 활용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단순히 효과를 놓고 보면 과거 드루이드 덱에서 많이 채용되었던 "궁극의 역병"과 "비전 폭군"의 조합을 쉽게 연상할 수 있습니다.

용의 해 이전 드루이드는 마나 펌핑을 통해 상대보다 빠르게 고마나로 가는 플레이가 많았습니다. 10마나가 되면 "잊힌 왕 쿤 - 궁극의 역병 - 비전 폭군"이라는 콤보로 5의 피해를 주고, 5의 방어도를 얻고, 7/7 하수인과 5/5하수인, 그리고 4/4 하수인을 소환하면서 손패를 5장이나 보충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죠. 굳이 쿤까지 쓰지 않더라도 궁극의 역병 후에 비전 폭군이 나오는 것은 일상적인 형태였습니다.




▲ 사기라고요?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두 카드는 그 정도로 파괴력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범람은 궁극의 역병에 비해 비용이 3만큼 적지만, 드로우 외의 효과는 적과 아군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를 5씩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아누비사스 문지기도 도발이 붙는 대신 공격력을 1 깎아서 생명력에 얹어준 형태라 공격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에겐 아쉬울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기존 궁극의 역병과 비전 폭군의 콤보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이고, 용의 해에 들어와서 추가된 카드와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활용성 측면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당장에 범람은 손패가 마르기 쉬운 후반에 다수의 카드를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최근 드루이드의 대세인 토큰 드루이드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핵심 카드인 "야생의 포효"를 좀 더 높은 확률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의 생명력도 5 회복해준다는 부분은 분명히 약점이지만, 아군 전장에 하수인이 많다면 야생의 포효로 얻게 되는 피해량 기댓값이 훨씬 높아집니다. 또, 생명력을 5 회복시켜준다는 점 때문에 "수정 수사슴"처럼 치유 효과 시너지가 있는 카드를 채택한 "힐 덱"의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어쨌거나 도적의 "전력질주"가 7마나로 4장을 가져오는 것을 생각하면, 전체 5 회복이라는 페널티로 5장을 가져오는 것은 분명히 포텐셜이 있는 부분입니다.




▲ 야생의 포효를 빠르게 확보하거나 치유 강화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아누비사스 문지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나무 정령"을 활용하는 토큰 덱은 저렴한 비용의 하수인을 주로 채택해서 필드 장악을 하고, 후반까지 가는 경우엔 필드가 정리되더라도 "숲의 지원군"을 이용해 다시 필드를 쌓는 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 상황이 될 정도면 드루이드가 받은 누적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리로이 젠킨스" 같은 돌진 카드로 킬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질리악스 정도를 제외하면 도발 하수인을 채용하지 않는 토큰 드루이드의 특성상 숲의 지원군을 쓰는 턴엔 명치를 내줘야 하는 약점이 생깁니다. 그러나 아누비사스 문지기를 채용하면 숲의 지원군과 함께 추가적인 하수인 생성과 함께 상대방의 깜짝 킬각을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토큰 덱이 아니라 "육성"이나 "별똥별"을 채용하는 컨트롤 덱에 가까운 덱 형태가 나온다면 더욱 활용성이 높아지는데, 이번 확장팩에 등장하는 드루이드의 신규 카드 "숨겨진 오아시스"와 조합하면 6마나에 6/6 도발 하수인과 3/5 도발 하수인을 동시에 전개할 수도 있어서 충분한 연구 가치가 있습니다.




▲ 아누비사스 문지기와 궁합이 좋은 드루이드의 고마나 주문


사냥꾼과 전사, 그리고 도적에 밀려 대세에서 한 걸음 물러난 드루이드. 다시 주류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중심에 범람과 아누비사스 문지기가 있을 수 있을지는 앞으로 공개되는 카드와 달라지는 메타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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