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밤' 한국지사 설립, 서구시장과 아시아 잇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게임뉴스 | 황정훈 기자 |




카밤(Kabam)은 오는 4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카밤은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자사 작품을 국내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배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를 해 왔다. 카밤은 한국지사를 통해 한국 게임 시장에 특화된 실시간 지원과 현지화를 실행함과 동시에 국내 시장을 서구시장과 아시아를 잇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조성된 5,000만 달러 규모의 카밤 특별기금(WWdefFund)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또는 유럽시장 진출에 관한 노하우와 마케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밤 대표 케빈 초우는 “한국시장은 카밤의 글로벌 확장 계획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지사의 설립은 카밤의 세계적 수준의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급속히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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