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스프레로 블리즈컨의 기회가? 오버워치 코스프레 페스티벌 개최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35개 |




5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출시 행사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코스튬 플레이어를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오버워치 코스프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현장에 "코스프레존"이 구성되어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시연이 가능하며, 코스튬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포토존, 휴식 공간, 드레스룸 등의 시설이 추가로 제공된다.

행사에는 코스프레존과 별도로 오버워치 코스튬 플레이어만 참가 가능한 스테이지 콘테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 콘테스트는 5월 15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21일과 22일 코스프레존에서의 시연과 인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22일 오후에 진행되는 무대 시연 행사 종료에 맞춰 마감되는데, 투표 상위 3명과 블리자드에서 선정한 1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스테이지 콘테스트 수상자들은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블리즈컨 2016 투어권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도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의 디지털 코드가 전원 지급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버스 편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인벤의 오버워치 코스프레 페스티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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