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규 영웅은 저격 힐러? 파라의 어머니 "아나" 오버워치에 참전!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387개 |




오버워치의 신규 지원가 영웅인 아나 아마리(Ana Amari)가 7월 13일 새벽 공개되었다.

아나는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공격 영웅인 파라의 어머니로, 잭 모리슨(솔저: 76)과 가브리엘 레예스(리퍼), 라인하르트, 토르비욘과 함께 초창기 오버워치를 구성하던 인물 중 하나이다.


■ 아나 플레이 영상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공식 페이스북에 등장한 생체 소총(Bionic Rifle)을 기본 무기로 사용하는 영웅인데, 위도우메이커의 저격 모드처럼 조준하며 날아간 탄환이 아군에게는 치유효과를 주고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독특한 형태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녀에게는 수면총(Sleep Dart)과 생체 수류탄(Bionic Grenade)이라는 보조 기술이 존재한다. 수면총은 맥크리의 섬광탄처럼 짧은 시간 적을 무력화하는데, 피해를 받으면 효과가 해제되기 때문에 공격 용도보다는 위급한 상황에서 적을 떼어놓거나 적의 강력한 궁극기를 끊는 데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생체 수류탄은 생체 소총과 마찬가지로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데 효과를 받은 아군은 받는 치유량이 증가하며, 적은 치유를 받을 수 없는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자체 회복 능력이 있는 솔저: 76, 로드호그 같은 영웅에게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아나의 생체 소총


아나의 궁극기는 나노 강화제(Nano Boost)로 아군에게 전투 강화제를 발사해 일정 시간 동안 이동속도와 공격력을 증폭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바스티온과 같이 강력한 화망을 가진 적의 거점을 돌파할 때 강력한 위력을 보여줄 것이다.

플레이 영상과 함께 아나의 배경 설정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딸인 파라에게 자신이 왜 죽음을 위장해야 했고, 어둠에 숨어 다시 전장으로 나서야 하는가를 담담한 톤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영상에서는 위도우메이커로 보이는 저격수에 의해 크게 부상을 입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탈론 조직과는 악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아나는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오늘부터 플레이가 가능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나 배경 이야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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