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웅의 유해를 회수하라! 오버워치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Eichenwalde) 공개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266개 |




독일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 2016에서 8월 17일 새벽,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인 아이헨발데(Eichenwalde/떡갈나무숲)가 공개되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외곽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전장은 옴닉 사태 당시에 매우 유명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크루세이더 부대의 리더였던 발데리히 폰 알더(Balderich von Alder)가 최후의 항전을 펼쳐 독일군이 옴닉을 밀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옴닉 사태 당시 아이헨발데에서 옥쇄한 발데리히의 유해


플레이어들은 이 전장에서 발데리히의 유해를 회수하기 위해 아이헨발데 성으로 진격하는 공성 병기를 호위해야 한다. 이번 전장은 '왕의 길'처럼 선 점령-후 호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격 측은 공성 병기를 호위해 성문을 파괴하고 최종 거점에 들어서면 승리하게 된다.




▲ 성문 파괴를 위해 호위해야 하는 공성 병기


한편, 이 전장은 오버워치의 옴닉 영웅인 "바스티온"과도 스토리상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오는 8월 19일 새벽 1시에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을 통해 이 지역에서의 치열한 전투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멈추어 있던 전투 로봇이 어떻게 깨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전장의 프리뷰 영상 및 단편 애니메이션의 티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헨발데(Eichenwalde) 미리보기




■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 티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