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2012] 유저들이 뽑은 '지스타 최고 게임은 군단의 심장, RPG는 마비노기2!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6개 |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간 실시되었던 인벤 지스타 어워드가 많은 유저들의 성원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지스타 유저 어워드는 △지스타 최고의 게임 △최고의 RPG △ 최고의 스포츠/캐주얼게임 △최고의 모바일게임 등 총 4개 부문에서 선정작을 골랐는데요.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인벤이 직접 상패와 트로피를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그럼 어떤 작품이 올해 지스타 유저 어워드에 당선되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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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AWARD] 지스타2012 최고의 게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백영재 대표





지스타 2012 최고의 게임대상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2093표-19%)이 뽑혔습니다. 지스타에 출전한 작품 중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자리인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루어졌는데요. 2위를 한 '마비노기2:아레나(1987표)'를 95표 차이로 제치고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벤에서는 대상 수상작들에게는 상패와 별도로 주문제작한 트로피 증정을 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백영재 대표가 참석해 트로피와 상패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피파온라인3가 1251표(11.4%)를 얻으며 3위,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자리 잡은 애니팡이 1128표(10.3%)로 4위, 카스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가 515표(4.7%)를 얻으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USER AWARD] 지스타2012 최고의 RPG는?




▲BEST RPG상을 받은 '마비노기2'




▲상패는 이렇게 마비노기2 부스에 붙였습니다

그럼 이제 각 장르별 상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BEST RPG부문에서는 역시 최고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마비노기2:아레나가 3305표(40.3%)로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2위는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신작 '던전스트라이커'가 1276표(15.6%)로 역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으로 L&K로직코리아의 신작 '붉은보석2'가 1121표(13.7%)로 3위,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가 767표(9.4%)로 4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가 757표(9.4%)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USER AWARD] 최고의 스포츠/캐주얼게임은?




▲BEST 스포츠게임상을 받은 '피파온라인3'

스포츠/캐주얼게임 부문에서도 넥슨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1위는 넥슨의 '피파온라인3'가 3008표(48.1%)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뒤를 이어 '거울전쟁-신성부활'이 1501표(24%)로 2위를 얻었습니다. 뒤를 이어 프로야구 2K가 896표(14.3%)를 얻어 3위를 네오위즈게임즈의 '야구의 신'이 848표(13.6%)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USER AWARD] 최고의 FPS/전략게임은?





▲게임대상에 이어 BEST 전략게임상을 수상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최고의 FPS/전략게임 부문에서는 역시 대상을 수상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이 전략게임부문에서도 3366표(51.7%)를 얻어 1위에 등극했으며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이 1576표(24.2%)를 얻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을 이어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가 1105표(17%)를 득표하며 3위에 넥슨의 '워페이스'가 460표(7.1%)를 얻으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USER AWARD] 최고의 모바일게임은??





▲BEST 모바일상을 수상한 '애니팡'



▲선데이토즈 부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았던 순위였습니다. 올해 트렌드가 모바일이기도 했고 마침 지스타도 모바일게임들이 대거 출전하며 기대감이 높았으니까요. 국민게임 판열에 오른 '애니팡'과 '캔디팡'의 대결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

결과는 역시 팡시리즈의 선두주자 썬데이토즈의 '애니팡이' 2176표(23.5%)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캔디팡은 1048표(11.3%)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컴투스의 '프로야구2013'이 835표(9%)를 얻으며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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