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개 복귀 환영! 모두가 즐기는 PVP 발전 기대" 개발자들이 말하는 천둥왕 업데이트

인터뷰 | 김경범 기자 | 댓글: 63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를 오래 즐긴 유저라면 매 확장팩마다 트롤 세력과 싸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곤 한다.

특히 오리지널 당시 "라이트한 레이드"를 내세운 줄구룹의 경우 독특한 세력구도와 일반 유저들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보상으로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줄구룹과 관련한 퀘스트를 주던 잔달라 트롤들은 호드의 검은창 트롤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트롤 세력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대격변 당시 잔달라 봉기로 그들의 검은 속내가 드러나고, 판다리아의 안개로 들어와서는 고대 모구 세력과의 동맹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3월 7일, 그들과의 마지막 일전을 벌이는 5.2 패치 "천둥왕"이 진행된다.

이번 5.2 패치에서는 새로운 공격대 던전과 야외 우두머리, 신규 지역과 일일퀘스트,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 이뤄지데, 우리에게는 유령게(Ghostcrawler)로 알려진 그렉 스트리트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와 브라이언 호린카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달라지는 WOW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 참고

그렉 스트리트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는 국내에는 고스트크롤러(Ghostcrawler)로 알려진 게임 디렉터 직속 수석 디자이너로 WOW의 직업, 아이템, 전문기술 설계팀의 리어이며, 그의 팀에서는 UI 설계 및 전투 관련 수치 도출,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브라이언 호린카 선임 게임 디자이너는 입사 전 트랜스포머:폴 오브 사이버트론, 홈프론트, 프론트라인:퓨얼 오브 워의 멀티플레이어 개발을 담당했으며, WOW 세계의 PVP를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2 패치에서는 새롭게 천둥의 왕좌 공격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5.2 패치의 주요 컨셉과 특징이 될만한 사항은 무엇인가?



5.2 패치는 다들 아시다시피 천둥왕 레이 션과의 싸움이 중심이 된다. 천둥왕은 고대에 사망한 존재이나 트롤들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으며, 천둥왕이 등장하는 지역은 쿤라이 옆 쪽에 있는 천둥의 섬으로, 판다리아 대륙급으로 넓으며 다양한 적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 지역에서 모구, 공룡 등 다양한 적을 쓰러트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천둥의 왕좌로 진격해 레이 션을 쓰러트리게 된다.

천둥의 왕좌는 13마리의 많은 우두머리가 등장하고, 규모면에서 울두아르나 얼음왕관 성채 정도를 자랑하며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다.




▲ 여러 윙으로 구성된 얼음왕관 성채처럼 천둥왕의 왕좌도 대규모 공격대 던전이다.


그 외의 콘텐츠로는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 2종인데, 하나는 천둥의 섬에 있고 다른 하나는 괴수의 섬에 존재한다. 천둥의 섬에 있는 나락크는 다소 낮은 난이도지만, 괴수의 섬에 나오는 운다스타의 경우 재생성 주기도 길고 상당히 난이도도 높다.

몬스터를 잡다보면 열쇠를 얻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천둥왕의 보물고로 들어가는 시나리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에선 시간 내에 많은 보물을 찾아내야 한다. 열쇠 드랍률은 상당히 낮기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신규 필드에서는 희귀 몬스터도 많이 등장하는데, 주화나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일부 희귀 몬스터는 소환을 위해 재료가 필요하고 한 파티 규모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또, 애완동물 대전과 태양노래 농장 등의 개선도 이번 패치를 통해 제공된다.




▲ 펫, 탈것을 주는 희귀 몬스터도 다수 등장한다.





▲ 신규 야외 우두머리 운다스타


PVP쪽으로 돌아보면, 기존에는 상위 플레이어와 하위 플레이어의 격차가 크고 진입장벽이 존재했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PVP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더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고수들은 그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일정 스펙 이후엔 효용성이 떨어지던 정복점수를 개선해, 투자할수록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거나 레이드를 통해 PVP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 것도 다소 줄여나갈 계획이 있다.




천둥의 왕좌에서는 천둥벼림(Thunderforged)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러한 아이템 레벨 인플레로 인해 PvP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비록 천둥벼림 무기 등이 기본적인 능력치나 아이템 레벨이 높으나 탄력도나 PVP위력에서 전용 아이템에 붙어있는 옵션이 우월하기 때문에 PVP에선 레이드 아이템이 큰 우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PVP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PVE아이템이 더 우월하진 않을 것이라고...





상위 아이템 등장이나 진입장벽 약화로 기존 고랭커의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불만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개발측에서도 염두에 두었다.

고랭커의 인센티브가 부족한 건 인지하고 있으나, PVP진입장벽이 낮아지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어서 기존의 상위 랭커에겐 단기적으로 손해지만 와우 전체적으로는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

단순히 장비로 승부가 나는 것보단 실력을 통해 승리를 얻을 수 있게 하고, 고랭커를 위해서는 2200점 이상을 위한 전용 마법 부여 등도 추가하여 유저들의 선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5.3 등 이후 패치에서도 계속된다.




안퀴라즈, 태양샘 이후 간만의 월드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어떤 의도로 월드 퀘스트가 추가되었는가?



5.2 콘텐츠는 플레이어 각 진영이 필드에서 성적을 내면서 천둥왕의 왕좌에 돌입해가는 구조다.

물론 서버나 진영 차가 있어 서버별로 다소 진입 속도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저인구 서버를 고려해 설계를 했기에 인구 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며, 각 구간별로도 솔로잉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많이 고려했다.




▲ 단계별로 콘텐츠가 확장되는 천둥의 섬





판다리아의 안개는 기존 워크래프트 세계관과 상당히 동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데? 5.2패치의 천둥왕도 사실 진시황 같은 중국쪽 이야기에 가깝다.



워크래프트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이 주가 되며, 판다리아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을 위한 장이다.

원래의 이야기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엔 두 진영이 판다리아에 상륙하고, 이후에는 거점 마련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투를 지난 패치에서 진행해왔다.

그리고 래시온 스토리와 가로쉬로 점점 시선을 돌리며 모든 이야기가 다시 아제로스 세계로 돌아갈 것이다.




▲ 판다리아 최종 보스로 내정된 가로쉬 헬스크림





이번 PTR에서 한국 게이머의 의견은 어느 정도 수렴이 되었는가? 한국은 서버 문제 등으로 콘텐츠를 충분히 테스트 하지 못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역이 넓다보니 이동 간에 다소 문제가 발생했다. 이런 불편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생각하며, 정식 적용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천둥의 왕좌는 13마리라는 많은 우두머리가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한가?



난이도에 대해서는 던전 자체가 크다보니 초반 2~3개 우두머리는 쉽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 최종 보스인 레이 션과 히든 보스인 라덴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초반 보스는 기존 스펙으로도 탱/딜/힐만 해도 공략이 가능한 수준일 것이며, 이들을 열심히 파밍해나가면 후반부 보스도 재미있게 공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울두아르의 요그사론, 알갈론 포지션인 레이 션과 라덴. 정말로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수도사가 상당히 강해졌는데 과거 죽음의 기사 급으로 강해지는 것 같다. 의도적으로 상향을 하고 있는 것인가? 또, 수도사 상향으로 선호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직업은?



5.2 이전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보다 상향하도록 했다. 하지만 리치왕 초반의 죽음의 기사 수준의 밸런스 붕괴는 없을 것이며, 적당한 수준으로 선보일 것이다.

수도사가 상향되면서 전사나 죽음의 기사 등 밀리 직업군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수도사가 PVP에서 입지가 낮아 상향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 다소 어정쩡한 모습에서 확실한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도사





매 확장팩에서 트롤이 자주 등장하는데 블리자드는 트롤이라는 종족을 좋아하는 것인가?



트롤은 아제로스에서 역사적으로 깊고, 거대 제국을 세울 정도로 중요한 종족이었다.

그래서 곳곳에서 트롤을 볼 수 있고, 관련 역사가 많다보니 자주 등장한다.

이번 잔달라 트롤은 보다 강력한 모습과 장비를 보여줄 수 있게 노력했다. 아즈텍과 로마, 그리고 공룡이 혼합된 5.2 패치의 트롤은 그동안의 구부정하고 바보같은 느낌이 아닌 "진정한 트롤 제국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다.




▲ 가슴이 시키는 트롤. 하지만 이번 패치가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라는게...





판다리아가 진영간 분쟁의 장이라고 했는데,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분쟁을 보여주는 콘텐츠나 스토리가 5.2패치에 있는가?



천둥의 섬 퀘스트 2단계에서는 키린 토와 선리버 간의 분쟁이 펼쳐지는데, 이때 PVP 퀘스트를 통해 적 진영이나 NPC를 처치해서 다양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PVP에 거부반응이 있는 유저를 위해 PVE퀘스트도 제공되어 전리품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키린 토(얼라이언스)와 선리버(호드)로 나뉘어 경쟁하는 필드 퀘스트. PVP 퀘스트가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캐주얼 유저 유저와 하드코어 유저에게 각각 재미있을 콘텐츠는 어떤 게 있나?



패치가 시작되면 영원꽃 골짜기의 각 기지에서 천둥의 섬으로 가는 포탈을 통해 퀘스트 라인을 진행하게 된다. 스토리를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개를 볼 수 있다.

캐주얼 유저는 퀘스트와 스토리를 즐기며, 공격대 찾기 기능을 이용해 차차 열리는 레이드를 경험하는 것이 즐기는 방법이며, 하드코어 유저는 희귀 정예 몬스터 사냥을 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 몬스터는 혼자서 잡긴 어렵지만 좋은 아이템과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괴수의 섬에서 공룡 뼈를 모아 탈것이나 장난감을 얻는 것도 친구와 할만한 콘텐츠로 추천한다.




▲ 괴수의 섬에서 공룡 뼈를 모아 얻을 수 있는 '흰색 원시 랩터' (출처 : wowhead.com)





무작위 레이드나 전장처럼 무작위 평점제 전장이나 투기장 콘텐츠 제공 계획은 없는가?



평점제 전장은 이후 패치에서 5인 파티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솔로큐의 경우 팀간 밸런스가 크게 깨질 수 있어서 5인으로 제한을 두려고 하고 있으며, 평점제 전장을 하는 데 있어서 인원 문제로 못하는 것을 최대한 개선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전장이 묻힐 수 있어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기존 캐릭터 디자인의 리모델링 계획은 없나?



전 종족 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개발 아티스트들도 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래시온의 전설 퀘스트는 기존 전설 퀘스트와 달리 전 직업이 수행할 수 있는데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판다리아에서 전설 아이템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았다.

기존에는 직업 제한이 있어 다른 직업은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보석 등 전 직업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여 모든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있고 관심을 갖게 했다.




▲ 판다리아에서 전설 퀘스트를 주는 검은왕자 래시온





WOW의 주된 화두는 "타락"인데 혹시 앞으로 판다리아에서 가로쉬 외에 깜짝 타락을 하는 주요 인물이 등장할 계획은 있나? 혹시 제이나라거나...



타락은 중요한 부분으로 종종 등장하고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아제로스 전체에는 고대신의 영향이 있고, 그들의 주된 힘이 타락이기 때문이다.

샤 역시 부정적 감정으로 생겨나며 타락에 관한 스토리 전개는 이후에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가로쉬가 샤의 힘을 이용해 악마의 힘 이용하듯 타락하는 것으로 이후의 전개는 가로쉬의 타락을 그려낼 것이다.

이후의 타락에 대해서는 "모든 필멸자가 타락할 가능성 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누가 타락하게 될지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태양노래 농장을 개인 휴식처로 이용하는 등의 개선이 이뤄지는데, 이러한 변화가 개인 하우징이나 길드홀 추가를 위한 시작으로 봐도 되는가?



농장의 소셜 게임처럼 개인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자기 농장에 초대하거나 다른 사람의 농장에 방문할 수도 있게 된다.




▲ 개인 휴식처 지정이 가능한 태양노래 농장. 앞으로 기능이 더 개선된다.





애완동물 대전의 경우 방송용 콘텐츠로도 좋아보인다. 하지만 다른 유저의 경기를 볼 수 없어서 아쉬운 측면이 많은데 옵저버 모드의 계획은?



기본적으로 펫 배틀은 수집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이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의 대전을 구경하는 관전 시스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언제 업데이트가 될 지는 확언하기 어려우나 준비는 하고 있다.




한때 DOTA 형태의 전장이 추가된다고 언급된 바 있다. 이러한 전장은 언제쯤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개발자들도 다른 게임을 와우 내에서 즐길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서 DOTA형 전장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지형이나 전장의 안개 등 다양한 변수를 와우에 적합하게 하려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블리자드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준의 재미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될 정도의 개발이 되면 여러분 앞에 자신있게 선보일 것이다.




▲ DOTA 형태의 전장으로 알려진 선술집 방어전 (Defense of the Alehouse)
(출처 : mmo-champion.com)





최근 한국의 PvP 네임드 유저인 Drakedog가 VTG라는 e스포츠 팀을 창단하면서 WOW를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에서 활동을 선언했는데, 이러한 올드 네임드의 활동이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PvP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Drakedog의 이스포츠 창단은 희소식이라고 본다.

한국의 PVP위상은 높으며, 롤모델이 되는 스타 플레이어의 존재는 개발자로서 뿌듯하다. 그가 어떤 스타일로 전투하느냐에 대해서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BWC 등에서도 흑마법사 재조명 될 정도였다.

이러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동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기에 블리자드에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용개 게임단으로 알려진 VTG (출처 : http://www.virtualthrone.com)





5.2 패치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또, 가장 많이 바뀐 콘텐츠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



제일 어려웠던 점은 천둥의 섬 콘텐츠가 전 서버에서 진행되야 하기 때문에 "전체 중에서 개인이 어떤 재미를 얻을 수 있게 하는가"가 중요했다. 서버의 인원, 진영간 인원차 같은 요소들을 많이 고려해야 했다.

콘텐츠 중에는 바람에 밀려 죽는 경우도 있는데, 과거 말로리악처럼 맵에서 제공되는 로직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가 기대된다.

PVP에서는 밀리와 캐스터 간의 밸런스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밀리에게 붙잡히면 캐스터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을 하면서 밸런스 작업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부분이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게이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 게이머들이 어떻게 즐길지 흥미가 있다.
그들은 승부욕이 높고, 하드코어하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번 5.2 패치를 한국 게이머들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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