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신작 일정 이유로 올해 블리즈컨 2013년으로 연기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28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자사 게임과 관련하여 전 세계 게이머 및 커뮤니티의 축제인 블리즈컨(BlizzCon)을 201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1월 25일 배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신작 정보와 기존 작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들, 일반적으로는 판매하지 않는 한정 상품들이 판매되는 종합 게임 축제로, 지난해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음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와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 그리고 디아블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디아블로 III’와 관련한 내용이 다뤄진 바 있다.

올해 블리즈컨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블리자드에서는 ‘디아블로 III와 판다리아의 안개, 군단의 심장을 빨리 선보이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정상적으로 블리즈컨이 개최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던 e스포츠 대회인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의 경우는 2012년 말에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스타크래프트 II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투기장이 종목으로 공개된 상태이다.

블리즈컨 및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틀넷 공식페이지(http://kr.battle.net/blizzcon/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attle.net 블리즈컨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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