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CEO "디아3 출시는 2분기, 신작 MMO 언급"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131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월 9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각)부터 진행된 액티비전-블리자드 2011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아블로3의 출시 일정을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은 2012년 블리자드의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디아블로3는 2분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수 주 이내로 세부적인 발매 날짜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자드의 신작들에 대한 정보도 이번 실적발표에서 공개되었다.

지난 블리즈컨2011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는 다음 달 대규모 기자 초청 이벤트를 진행, 3월 19일에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은 2012년에 블리자드가 e스포츠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12년에는 다양한 타이틀이 준비되고 있는데, 블리자드 세계관의 등장인물들로 전투를 펼치는 AOS 계열 게임 “블리자드 도타”와 아직 미공개 상태인 신작 MMO 게임 역시 준비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디아블로3는 지난 1월 13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으며, 국내 베타 일정은 아직 공개된 내용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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