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판, 일본 PS 스토어 1위 달성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14개 |



지난 11월 29일 일본 지역에 정식 런칭한 '테라'의 콘솔 버전이 약 1주일이 지난 현재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F2P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테라의 콘솔 버전은 2011년 출시된 PC버전 온라인 MMORPG를 콘솔 플랫폼에 구현한 것으로, 콘솔 시스템에 완벽히 호환되는 조작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조작 시스템의 경우 각 클래스별로 고유한 버튼맵핑이 구성되어 있으나 기호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며, 특정 몬스터를 타게팅할 수 있는 락온 시스템 또한 제공한다. 그밖에 인게임 보이스챗 기능과 비슷한 아이템끼리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스마트 인벤토리 기능 등의 추가로 콘솔 환경에서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콘솔 버전 '테라'는 지난 2016년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된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트레일러 영상으로 처음 공개됐다. 이후 2017년 12월에는 약 3만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PS4 및 XBOX ONE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북미를 기준으로 2018년 4월 3일부터 PS4 및 XBOX ONE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서비스 이후 약 3주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무료게임 1위를 기록한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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