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어깨 통증은 그만, 집돌이 집순이 위한 스마트폰 쿠션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하느라 목과 어깨가 아픈 이들을 위한 쿠션이 등장했다.

일본의 온라인 쇼핑몰 THANKO에서 판매하는 ' ∀ 쿠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등을 장시간 이용할 때 고통을 덜어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용 방법은 움푹 패인 부분을 배와 허리에 두르면 끝, 그 상태로 좀 더 편하게 모바일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 동영상 감상을 하면 된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은 물론, 스마트폰 거치대를 꽂을 수 있는 주머니까지 장착되어 있어, 자신에게 가장 편안 자세를 찾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홈페이지 내 예시 사진에는 모서리 수납공간에 간식거리를 넣어놓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보조배터리 같은 주변기기를 넣어두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 쿠션은 5,980엔(한화 약 6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거치대 또한 함께 제공된다. 거치대는 6 인치 이상의 iPhone Plus와 MAX까지 지원하며, 스마트폰 홀더를 분리할 경우 태블릿 PC도 고정할 수 있다. 커버는 분리가 가능해 빨래를 하는 데 용이하다.

다만, 해당 쇼핑몰은 해외 주문 및 배송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배송 대행 등을 통하는 수밖에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