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약 3년만에 PC방 순위서 오버워치 추월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32개 |


▲ 사진출처: 게임트릭스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장수 온라인 FPS '서든어택'이 PC방 순위 지표에서 동일 장르인 '오버워치'를 오랜만에 추월했다. 오버워치에게 순위를 내준 이후 약 3년 반만이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월 25일 기준 서든어택의 PC방 점유율은 6.36%, 오버워치는 5.62%를 기록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안착했다.

개발사인 넥슨지티 관계자는 "올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바이벌' 업데이트가 출시된 이후 꾸준한 지표 상승을 이뤘다" 며 "유저들의 지속된 호응에 감사드리며 남은 업데이트 기간에도 성원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쏴봐이벌’은 ‘서든어택’이 갖는 익숙한 게임성에 다섯 가지 본능을 소재로 한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생존 본능, 저항 본능, 도전 본능, 전투 본능, 신의 본능 등을 테마로 다섯 번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쏴봐이벌'은 현재 네 번째 업데이트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한편, 서든어택 '쏴봐이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인 '피날레 업데이트'는 오는 2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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