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에이수스(ASUS)의 게이밍 라인업 중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프리뷰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의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톱 라인업과 함께 인텔의 고성능 10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ROG 게이밍 노트북과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본 행사에서 공개된 에이수스의 신제품은 게이밍 데스크톱 2종, 게이밍 노트북 6종이며 모두 인텔의 10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에이수스만의 독창적이고 강력한 쿨링 솔루션을 탑재하여 장소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 데스크톱 라인업
ROG 스트릭스 GT35는 수냉식 CPU 쿨러를 기본으로 장착, 강력한 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윈드 시어(WIND SHEAR) 라고 불리우는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쿨링 솔루션을 채택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나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장 큰 발열원인 CPU,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를 각각 다른 위치에 배치하는 멀티 챔버(Multi Chamber) 구조로 설계되어 열 간섭을 최소화 한다.
최신 인텔 10세대 i7-10700KF CPU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2080 SUPER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고, 2.5인치 SSD를 나사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핫 스왑 베이를 전면에 2개 배치하여 쉽고 빠르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2,44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T15는 콤팩트한 외관 디자인에 효율적인 냉각 성능이 특징인 게이밍 데스크톱으로, 최신 인텔 10세대 i5-10400F 프로세서와 엔디비아 지포스 GTX1660 SUPER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CPU는 최대 인텔 10세대 i7-10700KF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SUPER 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멀티 챔버 구조와 상단과 전면, 하단 주변에 넓은 통풍구를 갖춰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공식 가격은 1,049,000원부터 시작한다.
■ 노트북 라인업
ROG 제피러스 듀오 GX550는 ROG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듀얼 스크린을 탑재해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 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i9-10980HK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SUPER GPU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최대 4K UHD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끊김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보조 스크린 뒤편의 흡입구를 개방하고, 새로워진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스크린 패드는 틸팅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더 편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제품 외관은 마그네슘 알루미늄 바디 설계돼 내구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고, 90Wh의 대용량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3,79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 시리즈 2종(G512, G712)은 초슬림 베젤과 144Hz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한 15인치,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BMW와의 협업으로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i7-10750H CPU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2070 GPU를 탑재했다. 아우라 싱크(Aura Sync)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라이트 바, WASD 키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1,199,000 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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