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찾아온 '페이커' 그의 인기는?

포토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19개 |
한국 최대의 게임쇼 G스타처럼 중국에서도 유명한 게임쇼가 존재합니다. 바로 대륙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바로 그 것이죠. 차이나조이에는 여러 특징이 있는데요. 출시하는 신작보다 부스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부스걸이 더 많다는 점, 그리고 행사장 크기가 세계 각지의 게임쇼와 비교해도 그 어느 곳보다 크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매해 7월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는 작년부터 계속 모습을 비추는 유명인이 있습니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종목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입니다. 이상혁은 지난 2016년에도 차이나조이를 찾아 중국 현지의 팬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차이나조이를 찾아 짧은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만남을 가졌습니다.

중국에서 이상혁 선수의 인기는 어땠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던 ROG 부스로 찾아가 봤습니다.




▲ 여느 때와 다를바 없는 차이나조이 현장




▲ 코스어와 부스걸들이 눈에 띕니다
















▲ 자야, 라칸도 눈에 띄네요




▲ E4 부스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등장합니다




▲ 카메라에 담으려는 바쁜 움직임




▲ 중국어 패치가 완료된 '페이커' 이상혁




▲ 짧은 인사말과 함께 두루 인사를 나눕니다




▲ "저는 메타를 타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 말)




▲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이상혁 선수를 구경했습니다


이상혁 선수는 현장에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커입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를 전하고, 자신을 행사에 초대한 회사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현재 메타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전했습니다.

이상혁 선수는 곧바로 부스 뒷 켠에 설치된 팬미팅 장소로 이동했고, 팬들까지 함께 이동하며 많은 인파가 움직였습니다. 새삼 이상혁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팬 싸인회 장소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전 문제로 인해 현장을 직접 담아낼 순 없었습니다.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이기에 그는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을텐데요.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그의 인기와 함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치진 않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페이커'의 인기, 대단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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