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의 LCS 슬롯, 쇼피파이 리벨리온에 매각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3개 |



미국의 전설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인 Team SoloMid(TSM)이 북미 리그인 LCS(LoL Champions Series)를 떠나고 새로운 팀 쇼피파이 리벨리온이 그 빈 자리를 채운다.

TSM은 2021년 5월, 롤드컵에서 우승을 위해 경쟁력 있는 다른 리그로 이적할 것을 발표한 이후 LCS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TSM의 다음 행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리그 LPL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다.

TSM이 떠난 LCS 슬롯을 구입한 팀은 쇼피파이 리벨리온이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2021년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 시작하여 발로란트, 도타2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이번에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게임단까지 운영하면서 e스포츠에서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히게 됐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의 e스포츠 책임자인 다리오 뷘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큰 e스포츠 타이틀에 진출하는 것은 우리가 e스포츠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하며 TSM의 멤버들과 함께 쇼피파이 리벨리온의 이름으로 경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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