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동 프릭스, 서포터 '안딜'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 발표

광동 프릭스가 LCK 팀 서포터 '안딜' 문관빈과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안딜' 문관빈은 GC 부산에서 선수 활동을 시작한 후 나스르 아카데미와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를 거쳐 2023 시즌을 앞두고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이후 '불' 송선규와 함께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팀의 숨겨진 에이스로 활약했다.

'안딜'은 이후 2023 LCK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리그에서 5주 차에 콜업되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안딜'이 출전한 경기는 혈전 끝에 0:2로 패배했으나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씨맥' 김대호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리그가 끝날 때까지 주전 서포터로 활약했다.

광동 프릭스는 '안딜'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프릭스의 서포터로서 협곡을 누빌 '안딜' 선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