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스포츠 대표 선수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위해 출국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1개 |



대한민국 e스포츠 대표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V 대회 참가를 위해 2023년 9월 22일, 출국했다. 이 출국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김정균 감독과 함께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그리고 김동하와 이재민 분석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선수단은 금메달 획득을 위한 짧은 각오를 밝혔다. 스트리트 파이터 V 선수단도 함께 출국하였으며, 강성훈 감독과 김관우, 연제길 등의 멤버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장으로 향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세부 종목으로는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몽삼국 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5, 왕자영요. FC 온라인 등 총 일곱 종목이며, 대한민국이 참가한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까지 총 네 종목이다.

대한민국 e스포츠 대표 선수단은 24일부터 금메달 획득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가 25일, 스트리트 파이터가 26일,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이 27일에 경기를 시작하며 대회 개최국인 중국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FC 온라인 선수들은 지난 20일 경기장 적응을 위해 먼저 출국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선수단은 오는 25일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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