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쵸비' 출전한 대표팀, 사우디에 1세트 압승

경기결과 | 김홍제, 김병호 기자 | 댓글: 1개 |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8강 1세트, 이변 없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했다.

첫 전투는 탑에서 펼쳐졌다. 사우디아라비아 'WAZZAN'의 리 신이 날카로운 갱킹으로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를 잡았으나 곧바로 따라온 '카나비' 서진혁의 릴리아가 2킬을 챙기며 주도권을 잡았다. 대표팀은 먼저 드래곤을 챙겼고, 사우디도 전령을 가져가며 응수했다.

그리고 바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큰 이득을 가져왔고, 탑에서도 잭스가 1차 타워를 파괴해 12분에 글로벌 골드가 5천 이상 벌어졌다. 점점 속도를 올려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한 대표팀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비적인 행동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상대를 제압한 대표팀은 20분이 되자마자 바론 사냥에 들어갔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론 스틸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혀 지장은 없었다. 오히려 더 강하게 상대 넥서스를 향해 돌격하며 1: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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