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큰 고비 넘긴 대한민국! 라이벌 중국에 2:0 완승

경기결과 | 김홍제, 김병호 기자 | 댓글: 91개 |


▲ 현지 공동 취재단

대한민국 LoL 대표팀이 중국을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멋진 경기력으로 중국을 제압하며 금메달에 더욱 가까워졌다.

대한민국은 '카나비' 서진혁의 세주아니가 바텀 갱킹을 시도했는데, '엘크'의 징크스가 점멸을 활용해 잘 빠졌고, 역으로 마오카이가 합류한 중국이 세주아니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첫 전령 타이밍에 '나이트'의 트리스타나가 '쵸비' 정지훈의 탈리야 암살에 성공하고 한타를 중국이 대승했다. 게다가 징크스까지 킬을 챙겨 성장에 탄력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팀의 상황이 굉장히 힘들어졌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팀은 어려운 상황을 교전으로 타개했다. 두 번의 드래곤 전투에서 상대를 밀어내고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며 기세는 물론, 글로벌 골드도 역전에 성공했다. 24분 기준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대한민국은 중국을 더 초조하게 만들었다.

사이드에서 '빈'의 레넥톤을 솔로킬한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를 시작으로 바론까지 챙긴 대한민국은 승기를 굳히기 위해 속도를 올렸다. 탑에서 멀리 나온 챔피언들을 '쵸비' 정지훈의 탈리야 궁극기를 활용해 자르고 이득을 더했고, 드래곤 영혼까지 얻은 대한민국 대표팀이었다.

다음 바론을 기점으로 상대를 유인한 대한민국은 정교한 교전을 통해 상대를 모두 잡고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교전까지 연이어 승리한 대한민국이 결국 36분 만에 중국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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