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챔피언스컵 서머 2023 대진 공개...한국, 태국과 2연속 맞대결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1개 |



EA SPORTS FIFA Online 4 시리즈의 대형 이벤트, EA 챔피언스 컵(이하 EACC) 서머 2023의 대진이 공개됐다.

EACC 2023 서머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최고의 FIFA Online 4 팀들이 모여 10만 달러의 상금과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을 향한 귀중한 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상위 8개로 구성된 엘리트 팀이 참가해,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kt 롤스터와 팀 엘리트, 두 개의 한국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른다. 21일(금) 오후 4시 40분에는 변우진, 원창연, 민태환이 속한 팀 엘리트가 출전한다. 팀 엘리트는 최근 열린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의 개인전 우승자를 배출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태국의 강팀인 GRATZ와 대결할 예정이다.

박찬화, 김정민, 곽준혁, 김관형이 속한 kt 롤스터는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23을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들은 22일(토) 오후 1시 10분에 태국의 또 다른 강팀인 ACE와 대결한다. 한국과 태국의 대결이 연달아 벌어지는 만큼 양 국가 간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ACC 2023 서머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V. SPACE에서 열린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생중계 이용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 EACC 2023 서머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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