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게임스컴의 숨겨진 보물, 인디게임 빌리지

포토뉴스 | 김수진 기자 |
게임쇼를 찾는 게이머들은 보통 어떤 게임을 기대할까요.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작 게임들을 시연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경우가 많죠. 이번 게임스컴 2019 역시 보더랜드3, 톰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등 다양한 대작 게임들이 6홀부터 9홀까지 부스를 준비해 현장을 찾는 게이머들을 반겨주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대작 게임들이 마치 대도시 같은 느낌이라면, 자그마한 소도시지만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는 곳도 있기 마련이죠. 바로 게임스컴의 인디 게임 빌리지입니다. 단순히 여러 인디 게임들이 쭉 전시되어 있는 보통의 인디 부스들과 다르게, 각 인디 게임들이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자신들만의 공간을 개성 있게 꾸며서 게이머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직접 가본 10홀의 인디 게임 존인 인디 게임 빌리지는 규모적으로도 클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미니 부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마치 진짜 하나의 마을 같다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쁜 부스들 덕분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진지하게 즐기고 있었죠.

인디 게임 존도 이렇게 생동감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게임스컴의 인디게임 빌리지.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게임스컴 10홀에 자리한 인디 빌리지



▲ 규모도 크고,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 여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부터









▲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인디 스테이지와



▲ 다양한 게임을 중계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인디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는데요









▲ 가끔 이렇게 편안하게 내 방처럼 게임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 게임스컴 인디 빌리지의 경우 작은 규모라도



▲ 개성있게 꾸민 전시대들이 게이머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게임 설명서도 정말 개성 넘치죠









▲ 그래서인지 다들 진지하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 자신이 플레이한 감상을 개발자에게 바로 전달하기도 합니다



▲ PC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도 준비되어 있죠



▲ 게임도 즐기고



▲ 친구들과 그 자리에 앉아서 맥주 한 병을 마시며 토론도 할 수 있는



▲ 게임스컴 인디 빌리지였습니다




현지시각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데브컴과 게임스컴 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게임스컴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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