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방독면, 코로나19 '방역 마스크'가 되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3개 |



보더랜드 시리즈의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전세계에 확산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나섰다.

기부 방식은 간단하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IP와 관련된 각종 굿즈를 판매하는 사이트인 '기어박스 루트'에서 최소 5달러(한화 약 6천 원)를 기부하면, 기어박스 측이 준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보더랜드3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형태의 꾸미기 아이템이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지역에 의약품과 의료품을 제공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관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어박스는 게임 내 꾸미기 아이템 외에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헝겊 마스크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 마스크는 기부에 참여한 유저에게 지급되는 기념품 아이템과 같은 디자인이며, 가격은 마스크 세 장 한세트에 19.99달러(한화 약 2만 4천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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