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T CEO, "북미 어린이 100명 중 5명만 LoL 즐길 듯"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31개 |


▲ 우측이 100T CEO 'Nadeshot'(출처 : Nadeshot 트위터)

100 씨브즈의 CEO가 현재 불안한 북미 LoL 생태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100 씨브즈(이하 100T)의 설립자이자 CEO인 'Nadeshot'은 팟캐스트를 통해 북미 LoL 씬이 현재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지역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신규 LoL 유저들의 수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LoL은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게임이기에 신규 유저 유입이 감소했는데, 이는 더 나아가 북미 지역 LoL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육성 시스템에 큰 타격을 입혔다. 결국, LCS는 점차 고령화되는 중이며 앞으로의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설명이었다.

'Nadeshot'은 "16세 어린이에게 학교에서 귀가한 뒤 가장 먼저 하는 게임이 뭐냐고 묻는다면, 100명 중에 5명 정도만 LoL을 한다고 답할 것 같다"며, 북미 지역 LoL 유저 수 감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팟캐스터 방송 중에 "이제 북미 지역에서 LoL에 관심이 있는 사람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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