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 때문? 발로란트 센티널스, 시즌 도중 감독 경질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1개 |


▲ 시즌 도중 경질된 'SyykoNT' 전 센티널스 감독

VCT 아메리카의 센티널스가 시즌 도중 감독을 경질했다.

센티널스의 CEO인 롭 무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의 감독이었던 'SyykoNT'를 경질했다고 밝혔다. 그는 'kaplan'이 이전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덧붙였다.

'SyykoNT'는 작년 10월에 센티널스에 합류했다. 그는 "발로란트 슈퍼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센티널스는 VCT 아메리카 개막 이전에는 손에 꼽히는 강호였는데 1승 2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 상태다. 이에 센티널스는 감독을 시즌 도중 경질하는 강수를 뒀고 코치였던 'kaplan'에게 감독직을 맡겼다.

한편, 센티널스는 현재 VCT 아메리카에서 가장 라운드 득실이 적은 팀이다. 0승 3패로 최하위인 KRU가 -16인데 센티널스는 무려 -21을 기록 중이다. 같은 1승 2패 라인인 100T와 NRG, EG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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