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국서 새 출발... 정제승 코치, 명문 WE로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13개 |



정제승 코치가 WE로 향했다.

WE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30일 정제승 코치가 팀에 합류했음을 전했다. 직책은 그대로 코치다. 이로써, 전 kt 롤스터 감독인 오창종에 이어 정제승 코치도 LPL에서 2020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정제승 코치는 2015년 CJ 엔투스에서 코치로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 밑에서 코치직에 대한 다양한 것을 배웠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kt 롤스터에서는 '슈퍼팀'이라는 타이틀 아래 LCK 우승과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경기 분석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심리적 측면과 같은 세세한 부분을 보살펴주는 걸로 유명하다.

한편, 정제승 코치를 영입한 WE는 LPL을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 게임단 중 하나다. 2011년 중국 LoL e스포츠의 시작과 함께 했으며 LPL과 LoL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0년을 앞두고는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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