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대회 일정 중 런던 열차 파업, 현장 관람객 유의해야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6개 |



2023 MSI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런던 현지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소식이 전해졌다.

e스포츠는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큰 무대일수록 더욱 그렇다. 오는 5월부터 열리는 2023 MSI에도 수많은 현장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정이 진행될 런던에 열차 파업이 예고되어 방문자들의 대비를 요하고 있다.

런던 기관사들은 5월 초부터 6월까지 3일 간의 파업을 계획 중이다. LoL e스포츠 팬들에게 타격이 갈 수 있는 파업 예정일은 5월 12일로, 한창 브래킷 스테이지가 이어지는 일자와 겹친다. 경기가 열릴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의 코퍼 박스 아레나 역시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으로 열차 운행에 난항이 예고된 만큼 많은 현지인이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전반적인 교통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해외 팬들은 런던 현지 방문과 런던 열차 파업 기간이 겹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있다. 이에 경기 시작 시간보다 훨씬 여유롭게 경기장으로 출발하거나 현장으로 향하는 다양한 교통편을 미리 점검하는 방법 등 서로의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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