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인' 장누리 감독, 100T 합류로 다시 LCS행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카인' 장누리 감독이 다시 LCS로 향한다.

LCS의 100 씨브즈(이하 100T)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카인' 장누리를 헤드 코치, 즉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카인' 장누리는 지난 2020년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LCS로 향했다.

장누리 감독은 2012년 LoL e스포츠의 태동과 함께 했던 베테랑이다. 나진 e엠파이어 소속 서포터로 활약하다 2015년 CJ 엔투스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LCS의 C9으로 이적했던 장누리 감독은 팀 리퀴드 이적 후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현지 팬들에게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LCK로 복귀, 광동 프릭스를 지휘하기도 했다.

한편, 장누리 감독이 새롭게 합류한 100T에는 LCS의 베테랑이자 슈퍼스타인 '더블리프트'가 활동 중이다. 이 둘은 과거 팀 리퀴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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