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측, 일부 주장 반박 "선수들 최저 연봉 지급 사실무근"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12개 |



연일 LCS의 TSM과 관련된 정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TSM 단장 제프 차우(Jeff Chau)가 직접 나섰다.

북미 LoL e스포츠 업계에선 최근 TSM이 '핫'하다. 다수의 외신 보도를 토대로 TSM이 e스포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으며 LCS 시드권을 판매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LoL e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트래비스 가포드는 TSM이 2023 스프링 스플릿 종료 후 소속 선수들에게 최저 연봉을 제시했으며, 24시간 내에 결정을 내리게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트래비스 가포드의 주장에 북미 LoL 커뮤니티가 뜨거워지자, TSM의 제프 차우 단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그는 TSM 서브 레딧에 트래비스 가포드가 밝힌 소식과 반대되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제프 차우 단장은 "선수들 중에 누구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거나 최저 수준의 급여를 제안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TSM 소속 선수들은 급여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데 최소 수일의 기간을 보장받으며 그들의 결정이 확정될 때까지 TSM은 대체자를 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반박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현재 TSM의 상황과 향후 LCS 탈퇴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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