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안과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은 필수! 무한의 탑 61층 핵심 공략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세븐나이츠2 무한의 탑 61층에서는 '라미아 벨라'를 상대하게 된다. 라미아 벨라는 중독 피해를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안을 데려가는 것을 추천하며 뱀의 가호 스킬의 보호막 해제를 위해 이로운 효과 해제 능력을 보유한 영웅도 필요하다.

61층의 권장 투력은 14만이다. 패턴만 잘 파악한다면 이안을 포함해 약 11만 정도의 팀 전투력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한데, 보스의 공격력이 상당하기에 방어구와 방어력/생명력 잠재력에도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 시간 제한이 있는 무한의 탑 특성상 일부 공격은 힐로 회복하며 버티고 공격에 집중해야 하는데, 방어 관련 육성이 없다면 공략이 매우 어려워진다.




▲ 61층 첫 클리어 보상은 150만 골드다


◆ 이안과 이로운 효과 해제 영웅은 필수, 추천 팀 조합

앞서 언급한 것처럼 라미아 벨라는 중독 특성을 가진 보스다. 원활한 공략을 위해서는 중독 저항 패시브를 가진 이안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결투장 보상 벨트와 스킬 레벨 증가 세트를 활용해 패시브 레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좋다. 참가로, 라미아 벨라의 중독 확률을 76%이며 이안 패시브 연금술: 해독은 18레벨에 중독 저항 78% 증가 효과를 가진다.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을 보유한 영웅도 필요하다. 라미아 벨라는 뱀의 가호를 사용해 생명력의 5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이를 빠르게 없애기 위한 용도다. 전설 등급 클레어, 고급 등급 클레어,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이 이에 해당하며 원거리 영웅이 조금 더 딜이 편하기에 클레어 활용을 추천한다.

나머지 두 자리는 힐러와 딜러로 구성하면 된다. 힐러는 뛰어난 회복 능력에 보호막, 부활 궁극기까지 갖춘 카린이 가장 좋고 딜러는 단일 대상 공격에 장점이 있는 영웅을 선정하면 된다. 전설 등급 코제트, 미스 벨벳 등이 적절하다.



▲ 중독 저항을 가진 이안은 필수로 쓰인다




▲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을 보유한 영웅도 필요하다


◆ 주요 공격만 회피하고 나머지는 힐 받으면서 딜에 집중!

= 주요 패턴 대응법

뱀의 가호 : 클레어, 아일린의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 사용
부하 몬스터 소환 : 지원형, 공격형 순서로 처치
맹독 폭발 : 캐스팅 이후 원형 범위 피해, 근접 영웅 회피하며 원거리 영웅 딜 집중
맹독의 파도(부채꼴 공격) : 도주 이후 사용, 이동속도를 줄이기 않고 움직이며 회피

입장 후 라미아 벨라의 패턴은 평타 → 원형 장판 → 반원 공격 → 뱀의 가호 → 독사의 통로 → 부하 몬스터 소환 → 원형 장판 → 맹독 폭발 → 도주 → 부채꼴 공격 순서로 이어지는 편이다. 이후 기존 패턴이 순서만 바뀐 채 다시 사용되며 원형의 독 웅덩이 다수를 소환하는 독의 세례 패턴도 활용된다.

기억할 점은, 맹독 폭발, 독의 세례처럼 캐스팅이 있는 스킬과 독 지대를 확실하게 피하면서 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머지 평타나 반원 공격, 원형 장판은 2힐러의 회복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나 맹독 폭발, 독의 세례는 피해량이 상당하기에 회피하는 것이 좋다.

또, 전투 중간 라미아 벨라가 도주한 뒤 다시 돌아왔을 때 사용하는 맹독의 파도도 주의해야 한다. 별도의 캐스팅 없이 공격이 시전되는데 예상하고 대응하지 않는다면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다. 라미아 벨라가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맹독의 파도를 미리 생각하고 이동속도를 유지하면서 회피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미아 벨라가 사용하는 뱀의 가호는 클레어, 아일린이 보유한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을 통해 보호막을 벗겨내야 한다. 시간이 빠듯하기에 단순히 딜로 없애기에는 무리가 있다.




▲ 뱀의 가호 보호막은 이로운 효과 해제 스킬로 없앨 수 있다




▲ 도주 이후 돌아오며 사용하는 맹독의 파도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 도주한 보스를 따라가지 말자, 핵심은 빠른 부하 몬스터 처치

라미아 벨라는 전투 중간 위치를 자주 이동한다. 독 지대를 생성하기 위해 독사의 통로를 사용할 때도 있고 도주를 활용할 때도 있다. 첫 이동은 뱀의 가호 이후 독사의 통로 스킬이 쓰일 때인데, 이때 보스를 따라가는 것보다 10시 방향에 등장하는 지원형 부하 몬스터를 빠르게 잡고 이후 공격형 부하 몬스터까지 처치하는 것이 좋다.

지원형 몬스터는 일정 시간 이후 보스 몬스터의 HP를 회복시키고 공격형 몬스터는 작은 원형 장판 공격 스킬을 활용한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이들을 처리해야 하는데, 기자의 경우 메인 딜러의 공격 스킬을 부하 몬스터 처치에 사용했다.

조금 더 원활한 공략을 위해서는 아군의 위치를 지원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10시 방향에 고정해두는 것이 좋다. 라미아 벨라가 자리를 옮기면 별도의 타겟 설정 없이도 소환되는 지원형 몬스터 점사가 가능하며 이후 공격형 몬스터까지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부하 몬스터 소환은 총 3회로 확인된다. 라미아 벨라가 독사의 통로 스킬 이후 아군 근처로 순간이동 할 때도 있는데, 침착하게 타겟팅 기능을 활용해 부하 몬스터부터 공격해주자.

도주하는 라미아 벨라를 급하게 따라갈 필요는 없다. 시간이 부족하고 보스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추격하며 딜에 집중해야 하지만, 맵의 중앙 지역에는 독 지대가 깔려있기에 초반에는 따라가지 않고 스킬 쿨을 돌리는 것이 안전하다. 초, 중반에는 도주 이후 사용하는 맹독의 파도를 생각하며 회피에 집중하자.




▲ 61층은 10시 방향 통로에서 전투를 진행해도 괜찮다




▲ 라미아 벨라가 근처로 순간이동 해도 침착하게 부하 몬스터부터 처리해야 한다




▲ 보스의 HP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추격 후 딜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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