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는 11일(화), 강남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니혼이치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시네마틱' 호러장르 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신 히야리가미 시리즈를 제작한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공포게임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사 영상을 활용한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연출로 오싹한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어드벤처' 특유의 퍼즐과 탈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9일 정식 한국어화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를 미리 시연해 볼 수 있었다. 폐쇄된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진행되는 의문의 실험. 그 과정에서 진행되는 기믹이나 퍼즐을 풀어 건물 밖으로 탈출해야한다. '시네마틱' 실사공포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어떤 게임인지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자.
■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어떤게임인가?
실사 영상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폐쇄된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정신을 차린 여주인공 '카미시로 마리아'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어린 아이의 목소리를 한 인물에게 의문의 전화를 받고 실험 참가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실험에 성공하면 풀어주겠다는 이상한 말을 듣게 된다.
플레이어는 기억을 잃은 카미시로 마리아가 되어 이 공간을 탈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폐쇄된 여러개의 방 밖에는 가면을 쓴 살인귀가 도끼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으며 제정신이 아닌 이상한 인물들이 존재 한다. 플레이어는 각방을 탐색하고 퀴즈를 풀어나가야 한다.
여러개의 방을 탐색해 나가는 동안 이야기의 진상이 점점 밝혀진다. '클로즈드 나이트'는 실사 영상과 탐색 그리고 텍스트, 트릭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실사 영상을 통해 게임의 핵심 장면이 전개되기 때문에 높은 몰임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무엇이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중간중간 선택지가 나타난다. 그 중에는 배드 엔딩으로 직결되는 선택지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앞으로 진행될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개의 방이 존재하고 각 방에는 트릭이 존재 한다. 플레이어는 기믹이나 퍼즐을 풀어 건물 밖으로 나갈 단서를 찾아야 한다. 잔혹성이 짙은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혐오감과 공포를 극복해야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간담회 풍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