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오라클 강우진 전무, "복잡한 머신러닝 기술, 간편한 UI 툴에 담았다"

게임뉴스 | 신연재, 김수진 기자 |


[▲강우진/오라클/전무 ]

  • 주제: 클라우드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게임기업 성장 가속화 하기
  • 강연자 : 강우진 - 오라클 / 전무
  • 발표분야 : 데이터 분석
  • 강연시간 : 2019.11.15(금) 10:50 ~ 11:20


  • [강연 주제] 게임사가 게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할 때 필요한 데이터 분석에 관한 강연입니다. 강연자로 나선 강우진 오라클 전무는 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오라클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여러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우진 오라클 전무가 1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IGCXG-CON'에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클라우드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게임기업 성장 가속화 하기'라는 주제로 30분 간 오라클이 게임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우진 전무는 대형 게임사는 이미 충분한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이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인재풀도 갖추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게임사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데이터 분석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것이 바로 이날 강우진 전무가 강연을 통해 설명한 오라클의 기술이다.

    오라클은 기업이 전문적인 데이터 베이스 분석 기술이 없어도, 간단하고 쉽게 데이터를 집계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게 강 전무의 설명이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로드 앤 고(load-and-go) 방식을 기반으로 게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가시화한다.




    강우진 전무는 오라클이 서비스하는 애널리틱스 클라우드(Analytics Cloud)와 오토노머스 데이터웨어하우스(Autonomous Data Warehouse)를 소개했다.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앞서 말했듯 로그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해 게임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지표를 제공한다. 접속자 수, 실시간 아이템 판매 같은 간단한 정보부터, 유료화 아이템이 어떤 시간대에 얼만큼 판매되는가 하는 자세한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오토노머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자동화된 데이터 베이스를 넘어 자율형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 서비스다. 복잡한 머신러닝 기술이 들어간 파트인데, 사용자는 IT 지식 없이도 오토노머스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간편한 UI 툴을 통해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미래 예측까지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강우진 전무는 자신이 20년 가까이 몸담은 오라클이 올해 최초로 발표한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강연을 마쳤다.

    "오라클은 사람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도출·분석하고, 그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견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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