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바일 커뮤니티컵 시즌1, 초대 우승자는 200!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2개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커뮤니티컵 초대 우승자는 200이었다.

22일, 텐센트와 인벤이 함께 주최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커뮤니티컵 시즌1'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그 결과,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200이 초대 우승 타이틀과 함께 2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다.

5:5 수색 섬멸전으로 펼쳐지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커뮤니티컵 시즌1'의 4강과 결승부터는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됐다. 각 세트는 이전과 동일하게 6라운드를 먼저 가져간 팀이 승리하며, 라운드 시간 제한 역시 120초다.

4강 1경기에서는 200이 Death Note를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공수 관계없이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인 200은 특히 공격 턴에 A거점 올인 전략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적진 한복판으로 돌격해 상대를 뒤흔드는 '두바D:.qu2'가 있었다.

이어진 2경기 Apex와 Six의 대결은 Six의 승리로 끝이 났다. 매세트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늘 Six가 웃으면서 세트 스코어 3:0을 만들어냈다. 조금 더 적극적인 팀적 움직임과 돌격 'H3iko.nvy'-스나이퍼 'Slayer.nvy'의 활약이 주효했다.

200과 Six가 격돌한 대망의 결승은 결승답게 굉장히 팽팽하게 흘러갂다. 200이 에이스 'H3iko.nvy'를 집중 마크하면서 1세트를 선취하자 이에 질새라 Six도 200의 올인 전략을 완벽하게 대처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서 풀 라운드 대역전승을 만들어낸 200은 한 라운드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마지막 4세트를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성황리에 시즌1을 마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커뮤니티컵'은 오는 5월 시즌2로 돌아온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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