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6승 0패' 광동 프릭스, 얼웨이즈에 2:0 승리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 팀전 8강 22경기, 광동 프릭스와 올웨이즈의 대결이 진행됐다. 그 결과, 광동 프릭스가 올웨이즈를 2:0으로 꺾고, 6승 0패를 달성했다.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광동 프릭스답게 1세트 스피드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스피어'의 독주와 '쿨-성빈'의 철벽 수비로 손쉽게 1라운드 원투를 완성한 리브 샌드박스는 2라운드에서도 초반부터 상위권을 점령했고, 이번에는 '쿨'과 '스피어'가 스위퍼를 자처해 올웨이즈의 진입을 차단했다. 3라운드 역시 리브 샌드박스가 일찌감치 원투를 형성했고, 안정적으로 1~3등을 독식하며 스피드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진 2세트 아이템전은 이전 세트와 달리 얼웨이즈가 1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다. '노드'가 선두로 달리던 '쿨'을 들이받으면서 동반 추락을 만들었고, 그 틈에 파고든 '무브'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한 라운드씩 주고 받으며 마지막 5라운드로 향했다.

승부를 결정할 5라운드. '성빈'이 초반부터 큰 격차를 벌리며 독주했고, 광동 프릭스의 나머지 인원은 적절한 아이템으로 얼웨이즈의 추격조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그로 인해 선두 '성빈'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고, 광동 프릭스가 3:2로 아이템전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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