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등급분류 받았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92개 |



디아블로4의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등급분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일(28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등급분류 공고에 따르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등급분류 사유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도검류 등 사실적인 무기를 사용한 전투에서 선혈 및 신체훼손 등이 표현되고, 대결의 결과에 따른 보상이나 손실이 존재한다면서 '과도한 폭력표현'을 이유로 들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블리즈컨 2023에서 최초로 공개된 '디아블로4'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라고는 토라자 정글을 무대로 한다는 점, 그리고 지금까지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점 정도가 지금까지 알려진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증오의 그릇이라는 부제를 통해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와 관련된 스토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블리즈컨 2023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조만간 자세한 소식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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