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게임 음악 브랜드 '세가 뮤직' 발족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1개 |



일본의 게임 개발사인 세가가 게임 음악 브랜드 '세가 뮤직(SEGA music)'을 지난 28일 로고와 함께 발표했다.

세가 뮤직은 앞으로 세가와 그룹 회사 및 관련 음반사에서 발매되는 게임 음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된다. 따라서 향후 출시될 게임들의 OST나 그동안 출시됐던 게임들의 레이블이 세가 뮤직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세가 홀딩스의 주요 게임 계열사 아틀라스, 렐릭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 스포츠 인터랙티브를 비롯해 세가 엔터테인먼트 등 아케이드, PC, 콘솔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사 및 관련사들이 포진해있다. 앞으로 해당 게임사들이 출시한 게임 음악 레이블은 '세가 뮤직'으로 통합되어 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세가 뮤직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금일(4월 29일), 올해 초 발매되었던 '신 사쿠라대전 가요 전집'이 발매된다. 신 사쿠라대전 가요 전집에는 게임의 가창곡 중 14곡을 수록한 공식 가요 전집이며, MR버전도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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