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1일 동안 진행된 TOS 3차 CBT, 유저들의 테스트 후기는?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95개 |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트리 오브 세이비어 3차 CBT. 신청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CBT 방식에 이전 CBT보다 많은 유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메인 마을이라고 불리는 클라페다 광장에선 유저들이 게임에 관해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자신의 선택한 클래스 문제점, 이제 막 배운 스킬에 대해 평가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11일 동안 3차 CBT를 즐긴 유저들의 후기를 들어봤습니다.


※ 8월 9일(일) 자정으로 3차 CBT를 종료 예정이었으나, 8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재오픈 예정되었습니다. 차후 CBT 종료일은 현재 미정입니다.



▲ 마을에선 간간히 화려한 마법을 구경하게 된다


■ 직업간 밸런스는 안맞고, 버그가 많이 보여 아쉽다 - 개뻔뻔, 백성


클라페다 마을에서 돌아다니던 중, GM과 캐삭빵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는 개뻔뻔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클로즈 베타 기간 동안 한 캐릭터가 아닌 여러 캐릭터를 육성해본 결과 직업 간 밸런스 차이를 느꼈다고 하시는데요, 개뻔뻔님의 클래스 후기와 게임의 아쉬운 점을 들어봤습니다.



▲ GM과 대결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개뻔뻔님!


[개뻔뻔]: 안녕하세요, GM과 캐삭빵에 승리한 개뻔뻔입니다.

지금 하는 캐릭터는 위저드-파이로맨서 2랭크-엘리멘탈리스트 2랭크 클래스 트리를 탔으며, 이외에도 소드맨-하플라이트-바바리안 3랭크, 아처 3랭크-스카우터 등 총 3가지 종류를 키웠습니다.

엘리멘탈리스트는 파이로맨서 2랭크를 거치면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에 위자드-파이로맨서 2랭크 트리로 키웠어요. 바바리안은 초반엔 좋은 직업은 아니었는데 최근 패치 이후 평타 공격이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 강력해졌어요. 궁수계열은 스킬들을 보면 스킬 쿨타임이 길어 스킬 의존도가 높아 평타를 많이 활용되는데 평타가 되게 약해요. 그래서 제 친구들이 아처를 키우다가 하다가 결국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클래스를 키우고 나니 3차 클로즈 베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직업 간 밸런스가 안 맞더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게 트오세의 장점이지만, 사실상 랭크 시스템 때문에 밸런스가 극명하게 위아래로 차이가 나므로 직업의 취향보단 좋은 직업과 안 좋은 직업으로 구분될 정도입니다.




▲ 직업간 밸런스가 너무 안맞다는 평


적응하기 어려운 채팅 시스템도 불편하고, 스킬 툴팁도 불편합니다. 스킬 설명이 자세히 쓰여있지 않아 스킬 포인트 투자 전에 쿨타임도 모르고, 특성을 배으면 쿨타임이 늘어나는 것도 언급하지 않으니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클로즈 베타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기엔 클로즈 베타 유저들이 육성하는 것을 테스트 하는 거 같아요. 레벨업을 어느정도 하는 거지? 이 정도쯤에 몬스터를 배치하고 경험치 조정 등 측정하는 느낌만 들지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스킬을 체험해서 정보를 수집할 생각을 하지 않아 아쉬울 뿐입니다.




▲ 스킬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지 않아 불편하다고 한다



개뻔뻔님과 인터뷰 중 옆에서 계속 호응해주는 백성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뷰를 원하는지 질문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답해주셨습니다. 남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서러를 2랭크까지 달성할 정도로 소서러에 대한 열정이 넘치셨는데요, 소서러에 관한 여러 가지 사연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백성]: 반갑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처음에 트오세가 나온다고 많은 기대를 했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논문을 준비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지난 클로즈 베타는 참여를 못 했는데, 이번 3차 클로즈 베타에선 교수님 문자 및 전화도 안 받으며 게임 중입니다!

트오세를 플레이하면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퀘스트를 다 숨겨놔서 유저가 모험을 하며 찾는 것과 파이어볼을 소환하면 평타 공격을 통해 위치를 이동할 수 있는 등 색다른 요소에 반했습니다.




▲ 아기자기한 트오세의 시스템이 매력


아 참, 직업 소개를 안 했네요. 제 클래스는 위자드-파이로맨서 3랭크-소서러 2랭크입니다. 소서러 2차까지 갈 마음은 없었는데 저번에 마을에서 소서러로 난동 피우다 보니 그만 정이 들어서 2차 랭크까지 육성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소서러를 키우면서 고양이 소환 스킬만 바라봤는데, 막상 배우고 나니 뭔가 다르더라고요. 스킬 설명에선 스태미나 회복, 마법방어력 등등 많은 버프가 증가한다고 쓰여있는데, 실제 버프 창을 확인하면 광역 공격비율만 올라간다는 버프만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소환하면 몇 초 후에 바로 도망가버리는데 고양이는 버프 지속시간 동안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게임이 전반적으로 버그가 많더라고요. 화염 악마 살라미온을 소환하면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고 파이어볼을 먼저 때리니 할 말이 없더라고요. 버그를 고치기 위해서 개발자, GM, QA분들 모두 노력하시는 건 알지만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역마가 파이어볼을 때리는 AI오류, 개선이 필요!




■ 불편한 게임 채팅창, 사소한 것들이라도 고쳐졌으면 좋겠다 - 망함, 츠저씨


클라페다 마을 이곳저곳을 세밀하게 살피고 다니는 유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모습에 신기한 나머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유저라는 망함님은 물약값이 감당이 안 된다며 자신이 키우는 아처 클래스를 소개했습니다.




▲ 맵 곳곳을 세밀하게 돌아다니는 망함님


[망함]: 안녕하세요. 이번 3차 클로즈 베타때 마우스 모드가 나와 아처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클래스 트리는 아처 3랭크, 스킬은 멀티샷 15레벨, 헤비샷 10레벨 이렇게 올렸습니다. 주변에선 아처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저는 큰 문제 없이 천천히 키우고 있습니다.

보스전은 멀티샷 위주로, 필드 일반몹은 헤비샷으로 사냥하니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헤비샷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마나가 많이 부족하네요. 물론 마나 물약을 넉넉히 들고 다니면 사냥이 편하지만, 물약값이 감당이 안 돼서 어렵더라고요.

처음에 스탯은 민첩만 찍었어요. 올 민첩으로 치명타를 노려봤는데 사냥이 힘들어서 초기화 후 힘 민첩 1:1로 찍었더니 사냥이 수월해졌어요. 치명타는 잘 터지는데 크게 차이 못 느끼겠어요. 헤비샷 위주로 사냥하니까 스킬 때문에 민첩이 의미 없더라고요 .

아쉬운 점은 게임 채팅창이 너무 불편해요. 일단 표시되는 글자 수가 너무 적고 2번만 쳐야 채팅창이 사라지는데, 1번만 치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계정 창고가 없어서 다른 캐릭터에 있는 아이템을 옮기기 어려워 고생 중인데요, 다음엔 계정 창고를 따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올민은 그만! 힘 스탯이 필요하다는 망함님



망함님과 인터뷰를 마친 후 그 옆에 계시던 츠저씨님은, 인벤베니가 부족하다며 베니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인터뷰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뭐든지 답변해드린다며 인터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베니가 부족하다는 츠저씨님


[츠저씨]: 안녕하세요. 게임을 하드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차 클로즈 베타와 같이 3차 클로즈 베타에서도 아처 3랭크-스카우터 1랭크-플래쳐 2랭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처는 다른 트리도 좋은 편이지만 현재 이 클래스 트리를 따라올 수 있는 조합이 없다는 게 시급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아처가 평타기반에서 벗어나려면 플래쳐를 가는 게 필수거든요. 플래쳐 클래스를 선택하지 않으면 아처는 여전히 평타에서 못 벗어날 것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던 점은 3차 클로즈 베타에선 코스튬이 얻기가 참 쉬워서 편했습니다. 2차 클로즈 베타때는 파티 퀘스트를 진행하면 장비가 코스튬보다 많이 나왔는데, 3차때는 파티 퀘스트에서 99% 이상 코스튬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게임 중 맵 이동 거리가 너무 긴게 단점입니다.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윈드러너 장비를 3일 차부터 사용했는데, 이 아이템이 없으면 맵 이동시 많은 불편을 겪게 됩니다. 각 맵마다 포탈 역활을 하는 여신상을 꼼꼼히 배치하거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관련 아이템을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맵 이동이 불편! 윈드러너 신발 외에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마지막으로 아직 수정할게 수두룩하고, 게임에 관련된 가이드가 너무 부족한 점, 특히 제작 관련해서 어떤 재료를 어디서 얻는지 DB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 재료의 출처를 알 수 없어요.

익셀님이 항상 건의 제보하면서 고생하고 있는데, 개발사 입장에선 별거 아닐지라도 유저 입장에선 꽤 큰 불만사항이라 이런 문제점은 오픈 베타를 하기 전까지 먼저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 장문으로 트오세의 후기를 말씀해주시는 츠저씨님





■ 오라클을 스킬을 활용해 빠른 레벨업 파티 사냥을 주도! - 로나리아


외침 창을 통해 지속해서 파티원을 모집하던 로나리아님. 귓속말로 인터뷰할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흔쾌히 수락하며 시간과 장소도 정해주셨습니다. 로나리아님을 만나기 위해 부랴부랴 채널 이동 후 약속 장소까지 도착한 순간, 질서정연하게 앉아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한 화면에 전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리잡은 유저들


[로나리아]: 안녕하세요. 클레릭 3랭크-사두-파드너 -오라클을 유저인 로나리아라고 합니다.

캐릭터 육성은 초반에 엄청 고생했어요. 처음 클레릭 3랭을 키울 땐 올 지능으로 하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사두로 처음 전직했을 땐 대미지 3~200 떠서 좌절했지만, 사두가 상향되서 평타가 방당 5천 이상 나와 금방 레벨업 했어요.

오라클을 목표로 잡은 이유는 2차 클로즈 베타때 클레릭-프리스트 3랭크-파드너를 선택했는데 파드너로 제작 가능한 프리주문서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3차 클로즈 베타때도 오라클에 올인하자는 생각으로 클레릭 3랭에 사두-파드너-오라클을 선택했습니다. 오라클 주문서 제작이 가능한지 아는 사람도 없어서 클래스 선택 전엔 불안했지만 스킬 주문서가 제작되니 기뻤습니다.

저번에 자유게시판에다가 오라클+엘리 파티 사냥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 자리에서 몬스터를 소환 후 광역 공격으로 편하게 사냥하는 방식인데요, 오라클로 할 수 있는 모든 관계의 수를 찾다 보니 이런 스킬 연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몬스터 소환! 공격!!


글을 올리고 나니 같이 파티하자는 유저가 귓말이 50명 넘어서 귓말을 보는 건 포기했어요. 저 말고 다른 분이 대신해줬으면 좋겠는데 클레릭 3랭크-파드너-오라클이 유저가 거의 없어 대체할 수 없습니다.

스킬 연계를 통한 사냥 속도는 엄청나요. 레벨170에서 200 오르는데 파티 하나가 4시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그리고 오늘 시작한 사람들은 11시부터 7시까지 했는데요, 레벨은 130에서 시작해 180까지 찍었습니다.

이 부분은 GM도 버그가 아니라 스킬이 연계된 거라고 하셨지만 밸런스적인 측면은 패치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제 같이 영상촬영 한 커세어는 칼같이 패치 당한 걸 보니 오라클도 곧 패치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오라클 및 클레릭 3랭크 유저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자신이 생각해둔 스킬 연계는 곧 패치될 느낌이라고..



그리고 로나리아 파티원분들 중 시아랑민트님이 근접 캐릭터에 대해 관심 좀 가져달라고 한마디를 남겨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주변 파티원분들은 시아랑민트님의 한마디에 어리둥절 하는 모습이었네요.

[시아랑민트]: 안녕하세요. 저주받은 바바리안 2랭크 유저입니다

[사랑과정열을]: 바바가 저주라니..

[warrior]: 바바 야캐요~

[시아랑민트]: 바바리안과 근접 유저들은 버림받았어요. 근접 캐릭터를 사랑해주세요, 끝!

[이도널]: 바바가?

[로나리아]: 바바가요?? 이분 양심이...

[이도널]: 예림이 그거 패 봐봐

[아귀]: 바바가 또...




▲ 바바야캐요? 비공감을 호소하는 파티원분들




■ 스토리가 너무 제각각노는 느낌이다 - 설화련, 세이즈키요우


다시 북적이는 채널로 이동해 클라페다 마을을 돌아다니던 중 광장 근처에서 서로 이야기 중인 설화련님과 세이즈키요우님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인터뷰가 부담스럽다면서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 동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설화련님, 세이즈키요우님


[설화련]: 안녕하세요. 코스튬 한 벌뿐인 가난뱅이 위저드 3랭크-엘리멘탈리스트 3랭크 설화련 입니다.

엘리멘탈리스트 1랭까지 키우는 동안 지옥을 겪어봤습니다. 최근 위저드 상향 패치로 인해 어느 정도 숨통 트여 그나마 나아졌어요.

다른 유저들은 위저드 3랭크 트리가 지옥이라고 말을 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지옥은 아닌것 같아요. 다만 옆에 파이로맨서가 지나가면 회의감이 들긴 하지만, 다른 클래스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캐스팅 단축해주는 퀵캐스트 스킬이나 캐스팅이 취소되지 않는 슈어스펠이 후반 몰이 사냥에선 시너가 커서 사냥이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퀵캐스트만 믿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네요.




▲ 위자드를 퀵캐스트 하나만 바라보며 플레이 했다고 한다


계속해서 위저드 3랭크의 매력을 소개하자면 견고한 리플렉트 쉴드 + 퀵캐스트를 활용한 빠른 광역기, 몰이사냥에 특화된 클래스였어요. 하지만 보스몹 사냥에선 마법 계통이랑 상성이 안 좋은 몹이 많다 보니 조금 처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리플렉트 쉴드가 워낙 견고해서 죽을일이 없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토리는 제각각 노는 느낌이 강했고요, 레벨 170대에 퀘스트가 끊기는 구간이 있어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네요. 퀘스트로 레벨업하다 보면 후반부는 마법사 계통 몬스터가 많던데 퀘스트의 유기성을 좀 더 보완했으면 좋겠네요.




▲ 스토리가 제각각 논다는 느낌


[세이즈키요우]: 안녕하세요. 소드맨-하플라이트-바바리안 2랭크-커세어 클래스를 탄 세이즈키요우입니다.

처음엔 바바리안 유저로서 "바바리안 상향 좀!"을 외쳤는데, 정말 상향 패치 되서 엄청나게 놀랐어요. 프렌지라는 스킬로 일반 몬스터나 보스를 잡기 수월해 한결 편해졌지만, 지금은 제가 생각해도 바바리안이 너무 강력해져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커세어 클래스를 키우고 있는데 다양한 스킬을 추가했으면 좋겠어요. 커세어가 해적 깃발 스킬말고는 큰 특징이 없어서 아쉬울 뿐이네요.

이외에도 게임적으로 문제점이 많이 보여요. 그래픽 오류와 튕기면 다른 채널로 접속하는 채널 자동시스템, 불편한 채팅 시스템 및 파티 시스템을 꼽을 수 있네요. 화면이 자주 멈추거나 메인 캐릭터가 접속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불편하지만, 아직 테스트 중이라 차차 개선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커세어 스킬 추가좀! 채널 자동 시스템 개선도 필요해요



※ 인터뷰에 응해 주신 유저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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