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컷신 영상, 세인트세이야 사전체험 첫 날 모습은?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43개 |
금일(8월 20일) 낮 12시부터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사전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인 만큼 시작 지점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렸는데요. 빠른 레벨업을 위해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채팅창을 통해 자신이 선점한 캐릭터에 대해 자랑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이 다들 들뜬 모습이었죠. 직접 육성한 세인트들의 화려한 스킬들과 빛나는 크로스를 접했을 때는 그 기분이 최고조를 달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원작 만화의 주인공이었던 세이야를 기본으로 하게 되는데요. 자 그럼 여신을 수호하는 성투사 '세인트'가 되기 위한 여정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 후보생으로 시작하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 캐릭터 생성화면, 골드 크로스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다음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 크로스! 게임에 크로스는 브론즈, 실버, 골드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상위에 속하는 골드 크로스는 "우와 삐까 뻔쩍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더욱이 황금색으로 도배된 성투사에 멋진 미소년 외모를 더하니 잘생김이 묻어나는 캐릭터로 변모하더군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골드 크로스도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각의 별자리마다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화려한 스킬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죠.

그리고 캐릭터를 생성하고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수호 성좌를 알려줬는데요. "내일 당장 세상이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낯간지럽지만 당당하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다"를 선택하자. 페가수스를 추천해주더군요. 역시 주인공 체질인가 봅니다




▲ 사지타리우스를 선택시 볼 수 있는 액션



▲ 사지타리우스는 날개가 특징이다



▲ 용사님 페가수스를 추천합니다



■ 시작부터 달려나가는 유저들의 모습

캐릭터 생성을 마치고 들어서게 된 지역은 각종 수행자가 모여있는 성투사의 수행지. 이곳에선 이제 막 시작한 유저들이 바위를 부수거나 후보생을 처치하는 등 꾸준하게 퀘스트 중인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첫 오픈날이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몰려 몬스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저보다 훨씬 많은 몬스터들이 필드를 차지하고 있어 그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유저들도 많았지만 몬스터 역시 질 수 없다는 듯한 모습이었죠.

조작감을 익혀가며 자신의 전투 스킬을 사용하거나 벌써 레벨업 하는 모습을 보니, 유저들은 벌써 게임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캐릭터 생성 이후, 벌써부터 진행중인 모습



▲ 여기도 많이 보이군요



▲ 불꽃을 날리는 수호 성좌 피닉스 발견!



▲ 아직까진 사람보단 몬스터가 많아요



■ 코스모를 폭발시켜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운다

세인트세이야의 세계에선 자신의 몸에 또 하나의 소우주가 존재하며, 이 힘을 코스모라고 부르게 됩니다. 코스모를 사용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커, 전투에서 코스모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원작에서도 주인공 세이야가 "너는 코스모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코스모는 적과 싸우면서 게이지가 쌓이게 되며, 이렇게 모아둔 코스모의 양 만큼 폭발시키면, 공격력과 방어력도 그에 비례하여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강력한 적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아쉬운 감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보스 몬스터나 네임드 몬스터를 잡을 때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우측 아래에 있는 빨간공을 클릭!



▲ 코스모를 폭발시킨 장면



▲ 강력한 적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게임안의 스토리 연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수많은 스토리 컷신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빠른 진행을 위해 생략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몇 번 보게 되면 영상에 집중해버리는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원작 세인트세이야의 만화 컷신과 게임 내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액션, 그리고 캐릭터와 주인공의 대사를 듣게 되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세인트세이야의 스토리를 몰랐더라도 메인 퀘스트의 영상들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므로 세계관에 대해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축복을 내려드립니다



▲ 마..황권?



▲ 믓시엘, 여신님 곁으로 왔습니다



■ 크로스 스킬, 개성있는 스킬 효과!

첫 크로스를 얻고 나면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크로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주변 이미지가 바뀌며 강력한 스킬을 퍼붓게 되는데, 마치 격투 게임의 필살기처럼 묵직한 한방을 볼 수 있습니다.

페가수스 수호 성좌를 선택하게 되면 페가수스 유성권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 스킬 이름을 크게 외쳐 잠시 동안 손가락이 오그라드네요. 하지만 수많은 유성을 날리는 멋진 이펙트를 보니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작 세인트세이야를 게임으로 구현한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원작보다 더 화려한 스킬과 액션이, 그리고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게임의 재미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CBT는 8월 20일(목)부터 8월 23일(일)까지 총 4일간 24시간 동안 진행되니, 남은 기간 유저들에게 코스모의 힘을 느끼게 해줄지 기대해 봅니다.




▲ 페가수스 유성권! 이제 적들을 손쉽게 상대한다



■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영상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일 동안
성투사 필살액션!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인벤이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1. 캐릭터를 생성하고 스크린샷 갤러리에 인증해주시거나
2. 게임 플레이 소감을 자유게시판에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10분에게는 세인트세이야 캐릭터 피규어
88분에게는 문화상품권 5천원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는 사전체험이 종료되는 8월 23일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여신 아테나를 지키기 위한 성전의 시작!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인벤] ◀바로가기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