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다게임즈, '셩취게임즈'로 사명 변경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댓글: 2개 |



지난 29일,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 샨다게임즈(盛大游戏)가 자사의 브랜드명을 셩취게임즈(盛趣游戏)로 정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샨취게임즈 측은 새로운 시대에 발을 맞추고 IT 기술로 문화를 창조해나간다는 이념을 추구하고자 오는 금일(31일)부로 '셩취게임즈'를 자사의 공식 브랜드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31일 이후, 구 샨다게임즈와 관련된 모든 브랜드명은 셩취게임즈로 바뀔 예정이며, 대외 사업 역시 해당 브랜드로 진행된다.

한편, 셩취게임즈는 지난 2001년 한국의 '미르의 전설2'를 중국 내 퍼블리싱한 바 있으며, 이후 '파이널판타지14', '드래곤 네스트' 등 유명 온라인 게임들을 섭렵했다. 20여년간 7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해왔으며, 누적 유저수는 21억명에 이르는 등 중국 내 대표적인 게임사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